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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8 화

다닐은 원아가 망설이는 것을 보고, 만약 자신이 좀 더 강했다면, 원아는 망설일 기회조차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다시 말했다.

“네가 무지한 놈들한테 손을 써도 되지만 매번 약재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것으로 인해 골머리를 썩고 싶지는 않아.”

원아는 그가 무슨 말인지를 잘 알고 있었다.

즉, 아지트에 있는 사람들에게 약재를 찾아달라고 해도 되지만, 결과물이 확실치 않은 것에 신경을 쓰고 싶지 않았고 원아는 그 약재를 알고 있기에 반드시 직접 확인한 뒤에 다닐에게 보내야 한다는 뜻이었다.

“문제없어요. 하지만 내가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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