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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4 화

송재훈도 싸움을 잘했지만, 현욱의 부하들도 만만치 않았다.

송재훈은 2대1로 싸우느라 좀 힘들어 보였다.

현욱은 문 뒤에 기대어 지켜보면서도 여전히 끼어들 생각이 없었다.

5분 후, 송재훈은 체력이 다 한 듯 숨을 헐떡였다.

한 경호원이 송재훈이 방심한 틈을 타서 수건으로 그의 입과 코를 막았다.

송재훈은 즉시 반응하며 발버둥치려 했지만, 그것조차 다른 경호원에 의해 손발이 잡혀 제압되었다.

그는 자신이 곧 혼수상태에 빠질 것이라는 것을 알고 문쪽을 바라보았는데, 눈에는 아직도 원한이 묻어 있었다.

송현욱은 제 동생이 사소한 원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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