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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5 화

헨리는 빙그레 웃으며 다가가 이연의 손을 잡고 물었다.

“이연 이모, 오늘 밤도 우리 집에서 잘 거예요?”

“물론이지, 너희 셋을 돌봐야지.”

이연은 헨리의 손을 잡고 눈살을 찌푸렸다.

“왜 이렇게 손이 차가워, 가자, 빨리 들어가자.”

원아와 이연은 세 아이를 데리고 집 안으로 들어갔다. 도우미 오현자는 이미 따뜻한 유자차를 준비했다.

“교수님, 이연 아가씨, 오셨어요. 밖에 날씨가 많이 춥죠. 따뜻한 차를 준비했으니 어서 드시면서 몸 좀 녹이세요.”

“고마워요.”

원아는 먼 길을 걸어온 데다 아이들에게 자신의 걸음걸이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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