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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9 화

티나는 농담처럼 말했다.

“그래요? 티나 씨, 정말 재주가 많네요.”

원아는 어쩔 수 없다는 듯 웃으며 고개를 저었다. 그녀와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속의 두근거림이 커지는 기분이 들었다. 정신이 바짝 차려졌다.

두 사람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아래층에서 내려 회의실로 들어갔다. 각 부서의 책임자가 거의 다 도착해 있었다. 티나는 얼른 들고 있던 노트북을 내려놓고 가져온 자료를 각 부서 책임자에게 나눠주었다.

“커피 드실 분 계십니까?”

“네.”

몇몇 부서의 부장이 대답했다.

티나는 커피를 준비하러 재빠르게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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