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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3 화

재하는 티나의 짐들을 동준의 책상에 내려놓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그럼 우리 문 대표님은 정말 대단하신 분이군요.”

“그래. 네가 잘 참고 조금만 고생하면 T그룹에서 실습을 하는 동안 다른 그룹에 비해 훨씬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거야. 재하야, 힘내.”

동준은 재하의 어깨를 두드리며 말했다.

“자, 여기엔 네가 할 일이 없으니 먼저 내려가. 참, 대표님 전용 엘리베이터는 절대 타지 마라.”

“알겠습니다. 동 비서님, 여러 가지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재하는 동준의 조언으로 큰 힘을 얻은 기분이 들어 갑자기 의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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