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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화

주희진이 자신의 아이가 쓰레기통에 버려졌다고 확신한 이유는 이후 장인숙을 여러 번 찾아갔기 때문이었다. 반드시 그녀가 당시의 진실을 밝혀야 했다!

장인숙은 귀찮아하며 비웃듯이 말했다.

“주희진, 네 딸이 태어났을 때 산소가 부족해서 질식한 상태였어. 온몸이 파랬고 울지도 않았어. 물론 호흡이 없었던 건 당연했고. 우리는 모두 그 아이가 죽은 줄 알고 마음 아파했어. 그리고 결국 그 아이를 병원 근처의 쓰레기통에 버렸어. 그때 날씨가 너무 추웠는데 설령, 그 아이가 살아있었다고 해도 얼어 죽었을 거야…….”

당시 주희진은 그녀를 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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