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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92 화

원아는 잠시 고민한 끝에 답장을 보냈다.

[내일 상황을 보고 최대한 참석하도록 할게.]

그녀는 미나가 도대체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궁금했다.

그녀는 한참 후에 장난스럽게 웃는 얼굴의 이모티콘을 보내왔다.

[우리는 원아 네가 오기를 기대하고 있어. 아이들이 모두 너를 보고 싶어 해. 모임 장소는 위캔드야. 내가 주소 보내 줄게.]

곧바로 그녀는 모임 장소의 주소와 함께 룸 번호도 보내왔다.

원아는 휴대전화를 들고서 책상 위에 엎드렸다.

그녀는 미나가 말한 것처럼 동창들이 모두 자신을 만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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