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맹 씨 어르신과 많은 대가족 세력 사람들은 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의 말을 듣고 분노가 치밀었다. 그들이 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의 제안을 따랐던 이유는 단순히 진림이 명정 그룹의 작은 부대표일 뿐, 서부에서 아무런 인맥이나 기반이 없다고 오해했기 때문이었다. 또한, 진림을 너무 오랫동안 기다리면서 마음이 불안해졌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진림을 견제하여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을지 시험해보려 했던 것이다. 하지만 이제 상황이 달라졌다. 진림은 서부 무용팀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고, 서부에서 인맥이 없는 것이 아니었다. 계속해서 진림을 견제하려 한다면, 결국 스스로를 곤란하게 만들 뿐이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미 진림을 견제하려던 생각을 접었는데, 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은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진림 앞에서 그들의 계획을 다 말해버린 것이었다. 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의 어리석은 행동은 그들을 매우 곤란하게 만들고 말았다. 정말이지 이것은 스스로 파국의 길을 걷는 것과 다름이 없다!더욱이 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이 한 말은 모두 사실이라 그들은 더욱 반박할 수도 없었다. 그들의 마음이 얼마나 복잡했을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맹 씨 어르신, 이게 대체 무슨 상황이죠!?" "휘준 도련님이 분명 전화로 맹 씨 가문 가족들이 제가 제시한 이익 분배 조건을 받아들였다고 했는데 말이죠…”“지금 갑자기 이익 분배를 50%씩 나누자고 하다니, 저를 놀리는 겁니까?" 진명이 분노에 찬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협력에 관한 일에서 진명은 이미 맹 씨 가문과의 협력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고 약속했었다. 그는 항상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다. 그래서 아까 고 씨 어르신과 곽 씨 어르신이 인맥을 소개해 주겠다고 했을 때, 그는 그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 맹 씨 가문이 갑자기 약속을 어기고 더 많은 이익을 얻으려 한다는 사실에 그는 완전히 화가 났다. 그리고 맹
"정말인가요?" 진명은 눈썹을 치켜올리고 송철의 눈을 직시했다. 어젯밤 비즈니스 파티에서 송철이 여러 번 나서서 서범준과 맞섰던 것을 기억하고 있었다. 그래서 송철에 대한 첫인상이 나쁘지 않았다. 지금 송철의 맑은 눈을 보니 거짓된 것이 없어 보였다. 진명의 얼굴이 조금 누그러졌다. "네, 정말입니다. 진 부대표님, 저희 송 씨 가문은 이번에 진심으로 명정 그룹과 협력하고 싶습니다.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송철은 이 기회를 틈타 협력을 요청했다. "맞아요, 도련님의 말이 맞아요. 진 부대표, 아까 일은 오해였어요. 사실 우리 모두 명정 그룹과 협력하고 싶어요." ……다른 대가족 사람들도 빠르게 반응하며 입을 모아 말했다. "음..." 진명은 송철을 한 번 보고, 다른 사람들을 한 번 보며 잠시 생각에 잠겼다. 이전에 맹 씨 가문과의 협력에서 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의 성격을 이미 충분히 파악했기에, 이번 일도 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의 주도로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었다. 이것은 다른 사람들의 본의가 아니었다. 그는 맹 씨 가문 둘째 어르신 때문에 다른 모든 사람들을 부정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그는 마음을 열고 더 이상 이 일로 사람들에게 화내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명정 그룹의 협력은 단 하나뿐이었다. 이제 모두가 명정 그룹과 협력하고 싶어 하니, 그는 최대한 한 사람을 선택해야 했다. 모든 사람에게 협력 기회를 줄 수는 없었다. 이 점이 그를 난처하게 만들었다. "도련님, 송 씨 가문의 분들은 저와 함께 가시죠. 제 방에서 협력에 대해 이야기합시다. “그리고 나머지 분들께는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명정 그룹은 한 명의 협력자만 필요합니다. 여러 명과 동시에 협력할 수 없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명은 잠시 생각한 후 결정을 내렸다. 비록 그는 이전에 맹 씨 가문과의 협력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고 약속했지만, 맹 씨 가문이 협력에 있어 성의가 없었다. 특히 맹
"어떻게 이런 일이......" 송철과와 송 씨 어르신의 기쁨과는 달리, 맹 씨 어르신과 맹휘준은 마치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고 한순간에 기분이 바닥으로 가라앉고 말았다. 특히 맹 씨 어르신은 맹휘준의 노력 덕분에 명정그룹의 협력권이 그들에게 거의 확정된 것처럼 보였었다. 하지만 지금, 그와 몇몇 맹 씨 가문의 원로들이 더 많은 이익을 얻으려 했고, 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의 어리석음 때문에 여러 번 진명을 화나게 했다. 결국 그로 인해 맹 씨 가문은 명정그룹과의 협력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이 순간, 그의 마음은 얼마나 쓰라렸을까…만약 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이 그의 가족이 아니었다면, 그는 정말로 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을 한 대 때리고 싶었을 것이다. "안타깝군요, 결국 명정그룹의 협력권이 송 씨 가문에게 돌아갔네요." "그들 송 씨 가문은 정말 운이 좋네요, 맹 씨 가문 덕분에 이렇게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으니." "맞아요, 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이 그렇게 어리석지 않았다면, 명정그룹의 협력권이 송 씨 가문에게 갈 리가 없었을 텐데......" ……다른 사람들도 진명의 결정을 듣고는 한숨을 쉬며, 송 씨 어르신과 송철을 부러운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진명이 이번에 송 씨 가문에게 기회를 주겠다고 말했지만, 누구나 알 수 있었다. 진명은 이제 맹 씨 가문과의 협력을 포기했으므로, 앞으로 송 씨 가문이 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처럼 실수를 하지 않는다면, 명정그룹과의 협력권을 얻을 가능성이 매우 컸다. 이 사실에 사람들은 아쉬워하면서도, 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의 어리석음에 대해 비웃는 마음도 없지 않았다. 명정그룹의 협력권이 자신들이 아닌 송 씨 가문에게 돌아갔다는 점에 그들은 아쉬워하지 않을 수 없었다. 동시에 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은 너무 어리석은 나머지 그들 모두를 곤란하게 만들었다. 그렇기에 그는 협력권을 놓친 맹 씨 가문 사람들에 대해 고소한 마음이 들기까지 했다!"너희들......" 사
"이건......" 맹지영은 할 말을 잃었지만, 진명에게 반박할 수 없었다. 진명이 한 말은 모두 사실이기 때문이다. 진명은 이번에 남부에서 서부까지 멀리 왔고, 진심을 담아 맹 씨 가문과 협력하려고 했다. 하지만 맹 씨 어르신과 몇몇 맹 씨 가문의 원로들은 더 많은 이익을 얻으려 했다. 그리고 그녀의 작은할아버지인 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은 여러 번 문제를 일으키고, 심지어 사람들을 부추겨 진명을 견제하려 했다. 이건 정말로 너무한 행동이었다. 어떤 사람이라도 화가 날 만한 일이고, 진명도 예외가 아니었다. 진명이 화가 나서 맹 씨 가문과의 협력을 포기하려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그녀가 진명을 비난하는 것은 정말로 적절하지 않았다. “도련님, 명정 그룹과의 협력은 여기까지입니다. 맹 씨 가문 사람들은 이만 돌아가세요, 배웅하지 않겠습니다." 진명이 냉정하게 말했다. 그리고 그는 맹지영과 더 이상 대화할 마음이 없어서, 방으로 향해 걸음을 옮겼다. "끝났어......" 이 장면을 본 맹 씨 어르신과 맹휘준은 깊은 절망감에 빠지고 말았다…그들은 이번 일이 맹 씨 가문이 진명에게 잘못한 것임을 알고 있었다. 이제 진명이 맹 씨 가문과의 협력을 포기하려고 하자, 그들은 이를 되돌리고 싶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두 사람의 얼굴에는 쓴웃음이 가득했고, 마음은 절망적이었다. "부대표님, 가지 마세요!" "이번 일은 전부 저희 맹 씨 가문이 잘못했어요.”“하지만 이건 모두 제 작은할아버지의 독단적인 행동이지, 제 할아버지나 제 오빠의 의도가 아니에요.”“특히 제 오빠는 명정 그룹과의 협력을 위해 어젯밤부터 지금까지 여러 번 할아버지와 원로어르신들을 설득했어요.” “오빠의 노력 덕분에 할아버지도 깨달았고, 모두가 제시한 이익 분배 조건을 받아들이기로 했어요. 그런데 부대표님께서 작은 할아버지 한 사람 때문에 맹 씨 가문과의 협력을 취소하면, 제 오빠의 모든 노력이 헛수고가 되고 말 거예요...
"좋아요, 맹 씨 가문의 사람들도 남으세요.”“송 씨 가문과의 협상이 끝나면 다시 맹 씨 가문과 이야기하겠습니다." 진명이 한숨을 쉬며 말했다. 맹휘준과 맹지영의 얼굴을 보고, 결국 그는 마음을 바꿔 맹 씨 가문에 다시 기회를 주기로 했다. 하지만 그는 이미 모두 앞에서 송 씨 가문에게 기회를 주겠다고 했기 때문에, 말을 바꿀 수는 없었다. 그래서 그는 송 씨 가문과 맹 씨 가문과 각각 협상한 뒤, 더 적합한 쪽을 선택하기로 했다. "뭐라고? 정말이야? 너무 다행이야!" 이 말을 듣고 맹 씨 어르신과 맹휘준은 기뻐하는 기색이 역력하였다. 그들은 맹 씨 가문이 협력 기회를 잃은 것이 확정되었다고 생각하고 절망했었다. 그러나 맹지영의 노력 덕분에 상황이 반전되어, 진명이 다시 그들에게 기회를 주기로 한 것이었다. 그들의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지영 아가씨는 정말 영리하군요. 그 말을 통해 진 부대표를 설득하다니......" 맹 씨 어르신과 맹휘준의 기쁨과는 반대로, 송 씨 어르신과 송철의 마음은 무거워졌다. 송 씨 가문이 명정 그룹과의 협력권을 거의 따낸 줄 알았는데, 맹지영 때문에 상황이 변했다. 이것은 송 씨 가문에겐 좋은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진명은 원래 맹 씨 가문과의 협력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었기 때문에, 송 씨 가문은 맹 씨 가문이 놓친 기회를 잡은 것뿐이었다. 이제 진명은 단지 맹 씨 가문에게 다시 기회를 주겠다고 했을 뿐, 송 씨 가문과의 협력을 포기한 것은 아니었다. 이것도 어느 정도 다행이었다. 협력 문제는 본래 각자의 능력에 달린 것이니, 이제부터는 송 씨 가문이 얼마나 잘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었다. "송 씨 어르신, 도련님, 제 방으로 가서 협력에 대해 이야기합시다.”“맹 씨 어르신, 도련님, 잠시 밖에서 기다려 주세요." 진명은 차분하게 말했다. 그런 다음 그는 방으로 가서 문을 열고, 송 씨 어르신과 송철를 안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이제 다들 돌
맹 씨 가문의 상황도 거의 비슷했다! 맹 씨 가문은 이번에 하마터면 명정 그룹과의 협력 권한을 놓칠 뻔 하였다.하지만, 맹지영이 기적적으로 마지막 기회를 얻어냈다. 맹 씨 어르신은 당연히 이를 매우 소중히 여겼다. 그래서 그는 지난번 오만한 태도를 버리고 최대한의 성의를 보이며 진명과의 관계를 회복하려고 했다.결론적으로, 송 씨 가문도 그렇고 맹 씨 가문도 그렇고 협력에 있어서 매우 성의를 보였다. 이는 진명을 곤란하게 만들었다. 명정 그룹의 입장에서 보면, 맹 씨 가문은 서부의 대가족 세력의 가주로서 실력과 저력이 더 깊었다. 게다가 맹휘준은 이미 미리 그가 연단에 필요한 약재를 준비해 놓았으니, 만반의 준비가 끝난 셈이었다. 만약 그가 맹 씨 가문과 협력한다면, 이는 더 적합한 선택일 것이다.그러나 지난번 그가 맹 씨 가문과 협력에 대해 논의할 때, 맹 씨 가문의 몇몇 원로들은 자만심이 높았고, 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은 매우 믿을 수 없는 사람이어서 여러 번 방해를 했다. 이는 그에게 매우 나쁜 인상을 남겼다. 그는 만약 양측이 협력하게 된다면, 이후에 유사한 일이 발생했을 때 명정 그룹의 미래 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까 걱정되었다.반면에 송 씨 가문은 송 씨 어르신과 송철은 사람됨이 매우 겸손하고 솔직했다. 그가 송 씨 가문과 협력한다면 상대적으로 더 안정적일 것 같았다. 하지만 송 씨 가문의 실력과 저력 등 여러 방면에서 맹 씨 가문에 비해 약간 뒤떨어졌다. 그 외에도 송 씨 가문은 연단에 필요한 약재를 다시 수집해야 하는 상황이었다.결국 그는 여러 가지를 생각한 끝에 두 가문 모두 장점이 있었지만 동시에 각자 단점도 있었다. 한동안 그는 정말로 결정을 내리기 어려웠고, 어느 가문과 협력하는 것이 명정 그룹에 더 이로울지 알 수 없었다.방 밖에서는, 협력에 대한 논의가 끝난 후 진명과 맹 씨 가문 사람들, 그리고 송 씨 가문 사람들이 모두 있었다."맹 씨 어르신, 송 씨 어르신, 협력에 대한 여러분의 성의는 충분히
"다 그 놈, 진린 때문이야!""그 놈은 분명 우리 맹 씨 가문과 협력할 것을 공개적으로 약속했어!""하지만 결국, 많은 대가족들이 명정 그룹과 협력하려는 것을 보고는 바로 말을 뒤집고 우리 맹 씨 가문과 송 씨 가문을 경쟁하게 만들었어. 이렇게 더 많은 이익을 챙기려는 속셈이야!""정말 비열한 놈이야!"맹 씨 가문의 원로들이 질문하자, 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은 화가 난 얼굴로 대답했다.그가 이전에 사람들을 부추겨 진린과의 협력을 반대하도록 한 주된 이유는 진린이 많은 대가족들이 명정 그룹과 협력하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고의로 더 많은 이익을 얻으려 할 것이라고 걱정했기 때문이었다.나중에 진린이 맹 씨 가문과의 협력을 취소했을 때, 그는 진린이 단순히 구실을 만들어 더 많은 이익을 얻기 위해 도모한 것이라고 생각했다.특히 진린이 맹 씨 가문과와 송 씨 가문을 경쟁하게 한 것은 그의 의심을 더욱 확신하게 만들었다.그는 진린이 경쟁을 통해 더 많은 이익을 얻으려 한다고 확신했다."다 진린 때문이라고?""네가 무슨 낯짝으로 그런 말을 하는 거야!""네가 나서서 방해하지 않았다면, 일이 이렇게 되진 않았을 거야!"맹 씨 어르신은 분노에 차 얼굴이 파랗게 질렸다.그는 말하면서 점점 더 화가 나서 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을 발로 찼다.퍽!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은 발길질을 맞고 고통스러운 신음을 내며 휘청거렸다. 거의 땅에 넘어질 뻔했다.다행히 호텔에서 맹 씨 어르신에게 여러 차례 맞은 덕에 약간 익숙해져서 결국 균형을 잡고 넘어지지 않았다."형님, 제가 한 말은 사실입니다!""아직도 모르시겠어요?""진린은 분명히 다른 속셈이 있어서 우리 맹 씨 가문과 송 씨 가문을 경쟁하게 만든 거예요!""게다가 그는 결국 고민을 하는 척 하면서 선택을 하지 않았어요. 이건 더 많은 이익을 얻으려는 의도일 뿐이예요!"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은 억울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그는 자신이 진린의 의도를 꿰뚫어 보았다고 확신했다."너...
"형님, 이번 일은 정말 형님이 잘못하셨어요.""하지만 다행히도 지영 아가씨가 기지를 발휘하여 진 부대표님의 마음을 돌려놓았으니, 명정 그룹과 협력할 수 있는 가능성은 아직 남아 있어요."“천만 다행이죠…”"이번 일을 교훈 삼아 앞으로는 조심하시는 게 좋겠어요…”……몇몇 맹 씨 가문 원로들은 한숨을 쉬며 말했다. 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의 무술 재능이 뛰어나서, 그들은 맹 씨 어르신과 함께 항상 그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었다!비록 이번에 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이 거의 맹 씨 가문과 명정 그룹의 협력을 망칠 뻔했지만, 그들은 그에게 너무 엄하게 대하지 않았다. 그저 그들은 그가 앞으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를 바랐다."나는..." 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의 얼굴은 창백해졌다!그는 이번에 자신이 독단적으로 행동한 것이 가문의 이익을 위해서였다고 생각했다. 많은 이들이 그의 의견에 동의했기에, 그는 진명 앞에서 자신의 고집을 끝까지 고수할 수 있었다!그러나 지금 모든 사람들이 그가 잘못했다고 비난하고 있었다!그는 왜 모두가 자신에게 책임을 돌리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러나 맹 씨 어르신이 화가 난 것을 보고, 더 이상 변명하거나 반박하지 않았다. 결국 속으로 모든 말을 삼키고 말았다."됐어!" 맹 씨 어르신은 화를 참지 못하고 말했다. "당장 방으로 가서 한 달 동안 반성하도록 해라.”“네가 진심으로 잘못을 깨달을 때까지 절대 방 밖으로 나오지 말렴." 그는 이전에 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이 호텔에서 진린을 만나게 한 것을 후회했다. 그렇지 않았다면, 상황이 이렇게 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 와서 후회해도 소용없었다. 게다가 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은 그의 가족이었기 때문에, 설령 그가 잘못을 했다 하더라도 그를 심하게 벌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 맹 씨 가문이 명정 그룹과 협력을 놓칠 뻔한 것은 의심할 바 없는 사실이었다. 그렇기에 그는 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에게 가볍지 않은 엄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