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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화

서정원은 최성운을 한 번 쳐다보고는 일부로 웃으며 말했다.

“성운 씨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달려 있죠. 마음에 안 들면 거절할 거예요.”

최성운이 서정원의 말에 맞장구 쳐주려고 할 때 요셉이 문을 박차고 들어왔다. 임창원이 다급하게 쫓아 들어오더니 최성운과 서정원을 보고 말했다.

“죄송합니다, 대표님, 사모님. 이분이... 갑자기 쳐들어와서는 서정원 씨를 만나겠다고 하는데 차마 막지 못했습니다.”

서정원은 요셉을 보면서 머리가 아파왔다.

‘누가 20대 젊은이 아니랄까 봐. 그런데 프랑스 사람이라고 해도 너무 열정적인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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