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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화

서정원은 의사 앞으로 다가가 의약 상자를 가리켰다.

“의약 상자에 침이 있나요?”

“네, 있어요.”

의사는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의약 상자에서 침을 꺼내 서정원에게 건네주었다.

서정원은 꼼꼼히 침을 소독한 후 유나의 옆으로 다가가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유나 씨, 현재 찬성 씨의 상황은 심각한 상태이긴 하지만 고칠 방법이 없는 건 아니에요. 강석일 아저씨가 와서 찬성 씨를 치료한다면 찬성 씨의 다리는 괜찮아질 거예요. 일단 내가 찬성 씨한테 침을 놓을게요.”

그녀의 말을 듣고 유나는 눈빛을 반짝였다.

‘그러게, 난 왜 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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