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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화

그러나 서정원은 반대했고 최성운을 향해 입을 열었다.

“아니요, 성운 씨는 여기 남아서 주가영을 지켜봐요.”

만약 두 사람이 함께 대전시로 간다면 덫을 깔아놓은 주가영 쪽은 무용지물이 되는 것이었다.

“전 정원 씨를 혼자 그 위험한 곳으로 보낼 수 없어요.”

최성운은 미간을 찌푸리며 걱정이 가득 묻어나는 어투로 말했다.

서정원이 곰곰이 생각하다가 말했다.

“그럼 나한테 사람 많이 붙여줘요.”

사람을 구하러 가는 길이었기에 당연히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것이었다.

최성운은 하는 수 없이 여기저기 연락을 돌렸고 임창원에게 지원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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