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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화

“이 키르탄서스는 네가 윤서한테 전해줘.”

그는 차에서 꽃다발을 꺼내 최성운한테 건네주었다. 최성운은 미간을 찌푸리며 꽃다발을 받아쥐었다.

최성운이 병실에 도착할 때, 손윤서는 허약한 모습으로 병상에 누워 최성운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인기척에 손윤서는 고개를 들었고 입구에 서 있는 훤칠한 최성운의 모습을 보고 그녀는 기쁜 표정을 지었다.

“성운아, 드디어 왔네?”

그녀는 아픈 것도 잊은 채 벌떡 일어나 들뜬 얼굴로 그를 쳐다보았다.

한편, 최성운은 그녀의 손목에 생긴 상처를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손윤서가 정말로 자살할 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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