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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69 화

“네.”

간호사는 얼른 소독을 마친 뒤 서정원에게 건넸다. 그러나 간호사는 서정원에게 침을 건네면서 일부러 수술용 장갑을 낀 손으로 침을 몇 번 몰래 만졌다.

서정원은 바로 알아챘다. 그녀는 무표정한 얼굴로 침을 받았다. 간호사가 주시하고 있는 상황에 그녀는 침을 최승철의 가슴께 혈 자리로 찔러넣었다.

“이번엔 8호 침을 주세요. 4호 침과 5호 침도 소독하고 바로 주세요.”

서정원은 하나씩 침을 찔러넣었고 가슴께 혈 자리에 찔러넣었던 침을 다시 뺐다. 조금 전까지 은빛을 반짝이던 침은 새까맣게 되어버렸다!

수술실엔 서정원을 제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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