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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68 화

경비원의 뒤를 따라 서정원은 대문 쪽으로 향했다. 대문 앞에는 사람들이 둘러싸여 있었고 많은 기자들이 카메라를 들고 있었다.

서정원이 나타나자 한 남자가 그녀를 가리키며 큰 소리로 말했다.

“저 여자예요. 바로 저 여자라고요. TV에서 봤어요. ‘얼음과 불’ 시리즈의 담당자 서정원이에요.”

그 말이 나오자 순식간에 사람들이 그녀를 에워쌌다.

“무슨 일이에요?”

그녀는 미간을 찌푸리며 입을 열었고 기자들은 앞다퉈 그녀한테 질문을 던졌다.

“서정원 씨, 운성 그룹의 ‘얼음과 불’ 시리즈 제품의 재료가 부적합하고 방사성 물질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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