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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1 화

“그만 하세요. 최성운 씨. 그냥 오늘의 주인공인 심준호 씨와 안나 씨에게 맡기죠.”

서정원은 잔뜩 화가 난 안나와 표정이 어두워진 심준호를 보더니 차가운 눈빛으로 그에게 말했다.

서정원이 무대에서 내려가려고 할 때 갑자기 천장에 있던 조명이 격렬하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녀가 무의식적으로 올려다보니 천장에 있던 유리로 된 조명이 흔들리더니 아무런 조짐도 없이 그대로 머리 위로 떨어졌다.

“위험해!”

세 남자의 목소리가 동시에 울려 퍼졌다.

최성운과 심준호, 그리고 브루스가 동시에 외쳤고 결국은 가장 가까이에 있었던 최성운이 얼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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