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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 화

서정원은 집에서 며칠 쉬다 보니 상처가 거의 다 아물었다.

그날은 얼음과 불 시리즈 광고 촬영이 정식으로 시작되는 날이었다.

서정원은 일부러 촬영 장소에 30분 일찍 도착해 준비가 끝났는지 직원들과 일일이 체크했다.

잠시 뒤, 안나와 브루스, 심준호가 제시간에 도착했다.

“다 준비됐나요?”

점검을 마친 서정원은 문제가 없는 걸 확인한 뒤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물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제 메이크업 받으러 오셔도 됩니다.”

“전 먼저 옷 갈아입으러 갈게요.”

안나는 무표정한 얼굴로 서정원을 힐끔 본 뒤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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