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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85 화

“죽기 전에 이유라도 알려주지. 대성 갑부 마용필 님이야.”

“그분께서 말씀하셨어. 부강 제약과의 협력을 끊으면 우리에게 그분과 협력할 기회를 주겠다고 말이야.”

“난 곧 마용필 님의 사업 파트너가 될 거야. 걱정 마, 내가 출세하면 네 회사를 비싼 값에 사들일게. 하하.”

대성 갑부 마용필?

그 사람과 아무 원한도 진 적 없는 것 같은데.

바로 그때 경성시의 번호가 휴대폰에 뜨자, 연승우가 전화를 받으며 물었다.

“누구시죠?”

상대방이 서늘하게 말했다.

“자네가 연승운가? 난 경형 그룹 대표 마용필이라네.”

배후의 사람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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