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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0 화

‘응?’

연승우는 미간을 찌푸리고 말았다.

그해 황동준의 딸과 아이를 죽인 사람이 바로 구현문의 진우현이었다.

“원수가 자기 발로 찾아와? 잘됐네. 할아버지 대신 복수를 해주지!”

진우현이 피식 웃더니 말했다.

“황동준, 오랜만이야. 나이 먹고도 기억력은 괜찮네. 나를 한눈에 알아보다니.”

황동준이 노했다.

“네가 재로 변해도 알아볼 수 있어! 우리 와이프와 딸을 죽였으니 오늘 제대로 복수를 해줄 거야!”

연승우는 황동준이 이 정도로 흥분한 모습을 본 적이 없었다.

이로써 진우현을 얼마나 미워하는지 알 수 있었다.

진우현: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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