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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97 화

“오 장로께 준영이의 병을 치료해달라고 했어. 여보, 고마워. 당신 덕분이야.”

용 장군이 흥분한 얼굴로 말했다.

다음 날 구현문의 오 장로가 도착했다. 용준영을 진찰한 그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조아정이 불안한 목소리로 물었다.

“장로님, 고칠 수 있을까요?”

“아가씨, 사실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도련님이 맞은 건 황기파의 불임침입니다. 이건 황혼파의 사람들만 해독할 수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조아정의 아버지가 구현문 책임자였기에 오 장로는 조아정을 아가씨, 용준영은 도련님이라고 불렀다.

황혼파!

놀란 조아정이 물었다.

“황혼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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