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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0화

며칠이 지나도 박씨 가문 회사의 폐허 주변에서는 불길이 꺼지지 않고 타오르고 있었고 탈 수 있는 것과 탈 수 없는 것 모두 불타고 있었지만 이전만큼의 위력은 없었다.

이도현이 떠난 후, 몇 대의 영강국 전투기가 상공에 나타나 아래 폭격한 장소를 정찰하기 시작했다.

비행기 안에서는 몇몇 사람들이 이야기하고 있었다! 이도현이 죽었으니 그들의 국왕의 치욕이 씻겨졌고 에이머스 5성 장군이 이 일의 공로자로서 큰 상을 받았다는 이야기였다.

그들의 장군인 에이머스 장군이 통솔하는 병사들도 큰 영광과 보상을 받았는데 특히나 그 보상인 영검은 그들에게 오랜 시간 동안 호화로운 생활을 하기에 충분할 것이다.

“에이머스 장군이 너무 신중한 것 같아! 그 염국사람이 아직 죽지 않았다고 우리가 꼭 정찰해야 한다고 하다니,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어!”

“그런 무기 아래서 누가 살 수 있겠어? 그건 마치 신의 기적이야.”

“내 생각엔 장군이 괜히 걱정하는 거야! 아이젠 5성 장군이 죽은 것도 그 사람의 부주의 때문이라고 말하면서 그렇지 않았다면 이도현이 살아남지 못했을 거라고 하더군.”

“오 마이 갓! 아이젠 장군이 사용한 건 일반 무기였잖아. 이번에 우리가 사용한 건 금용된 무기야. 비교가 되지 않지!”

“알았어, 알았어! 이 죽일 놈들아, 제대로 순찰이나 해. 이건 장군의 명령이니까 우리가 잘 수행하기만 하면 돼.”

“알겠어, 네 말이 맞아. 얘들아, 속도를 내자. 순찰이 끝나면 남한나라의 여자를 찾아 즐기자고. 남한나라의 여자들은 꽤 괜찮거든! 예쁘고 재미있고 기술도 좋아!”

“하하하! 맞아! 남한나라의 남자들은 싫어하지만 남한나라의 여자들은 정말 좋아!”

“하하하! 그럼 이렇게 정하자, 얘들아. 순찰이 끝나면 여자를 찾으러 가자고.”

그들이 음탕한 웃음을 지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때 갑자기 한 사람이 그들 앞에 나타났다.

이 비정상적인 광경에 영강국 조종사들은 멍해졌고 깜짝 놀라 소리쳤다.

“오 마이 갓, 저건... 사람이야?”

“세상에! 사람이 날고 있어! 내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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