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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6화

“후... 결국 빠르게 도망쳤군. 그 괴물이 쫓아왔으면 절대 살아남을 수 없었을 거야!”

“정말 끔찍해, 너무 끔찍해. 금용 무기로도 그를 죽일 수 없다니! 이게 바로 악마인가.”

“다행히도 내가 빨리 도망쳤어. 그렇지 않았다면 아이젠과 토마스처럼 신을 만나러 갔을 거야!”

“염국에서 어떻게 이런 무서운 악마가 나타난 거지! 정말 너무 끔찍해. 신이시여, 어떻게 염국에서 이런 무서운 사람이 나타나게 하셨습니까? 믿을 수가 없군요!”

에이머스는 거친 숨을 내쉬며 손으로 넥타이를 풀었다! 전자 스크린에 비치는 화면을 보며 그의 얼굴에서는 공포의 기색이 사라지지 않았다.

전자 스크린에 비치는 화면은 바로 이도현이 병영에 쳐들어와 맹렬하게 돌진하며 그의 군대를 전멸시킨 장면이었다.

이도현이 주먹 한 방으로 발포 중이던 장갑차를 박살내는 장면을 보자 에이머스는 더욱더 불안해졌다.

“젠장! 이게 바로 악마야. 내 정예 부대가 이렇게 전멸하다니! 젠장...”

에이머스 장군이 크게 분노하고 있을 때 한 장군이 달려와 보고했다.

“장군님! 우리 비행기 후방에서 우리 군의 전투기 한 대가 발견되었습니다! 계속해서 우리 뒤를 따라오고 있습니다.”

“뭐라고?”

에이머스 장군은 뭔가 잘못됐다고 느끼며 말했다.

“무슨 일이야? 그 비행기의 조종사가 누군지 연락해 봐!”

“장군님, 이미 연락을 시도했지만 상대편 비행기에서 응답이 없습니다!”

장교가 대답했다.

“큰일이야! 이도현이야, 분명 이도현이 쫓아온 거야!”

에이머스 장군은 깜짝 놀라 급히 달려가 멀리서 따라오는 전투기를 보며 심장이 입으로 튀어나올 것만 같았다.

“젠장! 오 마이 갓, 속도를 높여! 빨리 저 녀석을 따돌려, 빨리...”

지휘관이 즉시 명령을 따르며 말했다.

“예! 장군님.”

“장군님, 안심하십시오. 현재 속도를 계산해 보면 뒤따라오는 전투기는 이미 최대 속도에 도달했으며 우리 비행기의 성능이 훨씬 우수하기 때문에 우리가 멈추지 않는 한 그들은 절대 따라잡을 수 없습니다!”

“좋아! 하지만 방심하지 말고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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