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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2화

오민아의 얼굴이 빨개졌다! 그녀는 이도현을 힐끗 쳐다보고 말했다.

“알아요... 검사할 거면 해요!”

헐! 도대체 무슨 뜻이야!

뭐가 검사할 거면 해라는 거야! 왜 뭐 다른 뜻이 있는 건가?

“오 아가씨... 난 그냥....”

“사람 이렇게 만들어 놓고 오 아가씨라고 부르지 마요! 민민이라고 불러요!”

오민아는 부끄러워하며 말했다.

그리고 이불 속으로 들어가 이도현을 향해 윙크를 했다. 이것은 이도현보고 이불 속으로 들어오라고 암시하는 것인가.

“헐! 이젠 진짜 뭐라고 해명할 수 없게 되었다. 하나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는데 엎친데 덮치는구나!”

지금 이 순간 이도현은 정말 답답해 죽을 것 같았다.

“오... 민민... 내 생각에는 너 정말 오해한 것 같아. 어젯밤에 네가 그 사람들한테 음양추가 삽입되었는데 그건 정말 사악한 기술이야! 난 후유증이 생길까 봐 두려워서 단지 확인하고 싶었을 뿐이야...”

이도현은 억지로 설명을 했다.

그 말을 들은 오민아는 깜짝 놀라며 말했다.

“뭐? 상처가 남는다고... 안돼, 절대로 안 돼, 거기에 절대로 상처가 남으면 안 돼!”

오민아는 깜짝 놀랐다. 만약 여자 가슴에 상처가 남는다면 귀여운 토끼가 될 수 없다!

아니! 토끼가 아니라 똥쥐다. 그 어떤 남자가 보든 역겨울 것이다.

그녀는 너무 급해서 이불을 들췄다!

그 순간!

하얗고 매끈매끈한 피부가 보였다.

힘들게 고생을 해보지 않은 여자의 몸매는 정말 좋았다.

오민아는 두 손을 들고 위아래를 둘러보았고 여러 번 확인한 끝에 상처가 없다는 것을 알고 멈췄다.

음양추가 남긴 작은 바늘구멍이 두 개 있었지만 너무 눈에 띄는 것은 아니었다! 이도현 같은 고수를 만나지 않았다면 아마도 흉터가 남았을지도 모른다.

이를 본 이도현은 “이 음양추 역시 사악하구나! 작다고 생각....”라고 말했다.

“작... 작기는 뭐가 작아! 36E가 작으면.... 얼마나 더 큰 걸 만지려고! 네 그 한 아가씨도 기껏해야 36일 거야! 나보다 한 컵이나 작다고!”

오민아는 분노에 겨워 말했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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