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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6화

주호영.

이건 주호영이었다.

주씨 가문의 셋째 도련님인 적자 태생 도련님이다.

그의 어머니는 기씨 가문의 아가씨다.

이 두 가문에서 어느 누가 나와도 그가 감히 어쩌지 못했다.

그들이 관리하는 경매회에서 주씨 가문의 도련님이 맞아 죽었다.

그가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잡아라! 죽이지는 마. 와라. 저놈을 잡아라! 아... 나쁜 놈!"

석이는 완전히 미쳤다.

얼굴이 창백해서는 마치 흉악한 짐승처럼 이도현한테 분노하고 소리쳤다.

그의 명령에 따라 경매회의 곳곳에서 여러 사람이 나타났다.

그들의 기에서 이도현은 그들이 정상급 강자라는 것을 느꼈다.

이 정상급 고수들은 빠르게 이도현을 에워쌌다.

일촉즉발의 상황이었다.

“젊은이! 간이 배 밖으로 나왔구나. 감히 여기서 사람을 죽이다니. 넌 누구야. 누가 너더러 오라고 했지? 사실대로 말해!”

4명의 종사급 강자가 이도현을 에워싸고 그중의 한 명이 차갑게 말했다.

종사급 강자의 기가 풀리며 강한 기가 이도현을 누르러 갔다.

그들은 이런 방법으로 이도현을 굴복시켜 배후가 누구인지 알려고 했다.

한 젊은이가 이렇게 대담하게 일을 벌인다는 것은 배후가 없이는 불가능했다.

“누가 나더러 오라고 한 적 없어. 나 혼자서 온 거다. 여기서는 사람을 못 죽여? 여기가 그렇게 대단해?”

이도현이 담담히 말했다.

4명의 종사급 강자의 기에 그는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았다.

이 말을 들은 종사급 강자가 차갑게 말했다.

“날뛰는 놈이군. 너는 누굴 죽였는지 알긴 아는 거야! 저 사람을 죽인 결과가 뭔지 알긴 알아?”

“들려서 들었어. 이름이 주호영이라고. 근데 이게 나랑 무슨 상관인데요. 감히 날 건드렸어! 아무리 주씨 가문이라도, 내가 없애려고 하면 누가 감히 날 막을 수 있어?!”

이도현은 정말로 더 날뛰었다.

“죽는 것도 모르는 놈이. 이렇게 큰 사고를 쳐 좋고 네 배후에 누가 있다고 한들, 이번에는 그냥 지나가지 못할 것이야. 어떻게 감히 여기서 이런 말을 해!”

“네 스승이 누구더냐?”

4명의 종사급 강자는 감히 손을 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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