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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6화

‘이 자식들 도대체 뭐하고 있지?’

송청혈은 놀람과 분노를 동시에 느꼈다.

“청혈 씨, 나는 내년에 학교를 설립하려고 해. 한성시의 사회적 안정과 발전을 돕기 위해 기금을 마련해줄게.”

진성택이 말했다.

‘뭐? 학교를 설립하다니?!’

‘너무 충격적인 말인데?!’

"진 선생님께서 우리의 업무를 크게 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로 처리하러 가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면, 반드시 만족스러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송청혈은 감사의 말을 끊임없이 했고, 전화를 끊은 후에는 한숨을 크게 내쉬며 정서를 바로잡았다.

송청혈은 서두르게 옷을 입고 모자를 쓴 후에는 바로 문 밖으로 나갔다.

흥분하는 가운데, 분노도 있었다!

‘진 선생님의 작은 도련님까지도 잡다니, 밑에 있는 놈들은 일 처리를 어떻게 하는 거야?’

이때, 핸드폰이 다시 울렸다.

송청혈은 급히 전화를 받았다.

"누구세요, 조금 있다가 다시 전화하면 안 되나요?"

태도가 매우 악랄했다.

그러나, 전화 그 쪽에서는 차가운 콧웃음이 들려왔다.

"송청혈, 감히 나한테 소리치다니. 나 당원충이야!"

말투는 차가웠고, 분노가 담겨 있었다.

송청혈은 전신이 떨렸고, 전화번호를 다시 보고 말했다.

“당…… 당군신? 오해하셨습니다! 제가 급한 일이 있어서…….”

“흥!"

전화에서 차가운 콧웃음이 들려왔고, 송청혈의 눈꺼풀이 뛰기 시작했다.

당원충의 배경은 매우 무서웠고, 절대로 무시할 수 없는 남자였기 때문이다.

당시, 송청혈이 아직 작은 인물이었을 때, 그는 이미 그의 아래에서 훈련을 받았다.

"나는 네가 어떤 급한 일이 있든 상관하지 않아. 오늘 너의 사람들이 아무런 이유 없이 나 당원충의 귀중한 손님을 잡았어. 반드시 즉시 사실을 밝혀내고, 사람을 풀어야 해.”

당원충은 차갑게 말했다.

이 말을 듣자, 송청혈은 소름이 끼쳤다!

‘젠장! 당원충의 귀중한 손님을 잡았다고?’

‘도대체 무슨 일이지?’

송청혈은 싞은 땀이 나면서 말했다.

“당 군신, 안심하세요. 저는 바로 직접 조사하러 갈 것입니다. 저에게 15분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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