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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6화

진일은 이틀 동안 병원에 있었다. 그는 구택이 그를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가 가장 먼저 받은 것은 북극 디자인 작업실에서 보낸 계약 중지 통보서와 변호사 경고장이었다. 작업실은 그가 KING의 이름을 도용하여 홍보한 것에 대해 작업실 제1등급의 디자이너 광고 홍보 비용에 따라 교양에게 20억의 배상을 청구했다. 그리고 전체 업계에 통고를 보내 쌍방의 계약을 중지하고 영원히 다시 계약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진일은 어안이 벙벙했다. 이 일은 북극 디자인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

설마 북극도 구택의 산업은 아니겠지?

구택의 타격도 인차 그에게 왔다. 거의 동시에, 모든 협력 업체들이 교양과의 계약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밖에 인터넷에서는 교양 주얼리 그룹이 전에 탈세하고 불법 수단으로 동업자를 압박하고 자기 브랜드의 주얼리도 전부 홍보 때와 다른 불량품을 팔고 있다며 폭로했고 경찰서, 세무부문, 공상국까지 일시에 그를 찾아왔다.

진일은 몸의 상처가 아직 낫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황급히 병원을 나와 회사로 돌아왔고 모든 부서는 이미 엉망진창이 되었다.

품질 불합격이란 정보가 터져 나오자 교양 그룹 오프라인 매장은 주얼리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둘러싸여 그들은 전에 산 주얼리를 가져오며 재검사를 요구했고, 가짜가 섞였으면 법에 따른 3배 배상을 요구했다.

교양 그룹은 이미 상장되었기에 이 일로 하여 주식은 연속으로 하락하며 거의 전 강성의 사람들이 모두 교양 주얼리가 끝났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빚쟁이들도 진일의 회사, 별장에 찾아가서 송 씨 가족들한테 돈 갚으라고 재촉하기 시작했다.

회사 직원들도 분분히 회사에서 도망쳤고 이렇게 큰 회사는 텅 빈 빌딩 하나와 수없이 많은 빚만 남았다.

......

주민은 이미 며칠 동안 출근하지 않았고, 지연도 그가 세 들어 사는 집으로 숨었다. 주민은 아무리 해도 이해할 수 없었다. 교양 주얼리 그룹처럼 이렇게 큰 회사, 이렇게 큰 가업은 어떻게 이렇게 쉽게 망한 것일까?

그의 부사장이 없어졌을 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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