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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화

윤슬은 계속 미간을 찌푸렸고 이상하고 찜찜한 게 있지만 어디가 이상한지 말할 수 없었다.

하지만 윤슬도 더는 생각하지 않았다. 이해가 되지 않는데 굳이 계속 생각하는 건 그녀의 성격이 아니었다.

친자 확인 전문 부서에 오자 부시혁은 멀리서부터 고도식 부부와 고유정 그리고 비서

같은 사람이 보였다.

바퀴가 굴러오는 소리를 들은 고유정은 고개를 돌려 쳐다봤고 윤슬 세 사람이 이쪽으로 오는 것을 봤다.

그녀의 눈빛은 윤슬의 얼굴 위에 한참 머물다 결국 시선을 돌려 부시혁을 쳐다봤고 부시혁의 끝이 보이지 않는 그윽한 눈빛과 마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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