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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4 화

윤슬은 살짝 웃었다.

“맞아요. 그래서 현장에 그 모습을 직접 보러 갈 거예요. 안타깝게도 그의 표정은 볼 수 없겠지만요.”

그녀는 자신의 눈을 만졌고 눈 속에 유감과 다급함이 스쳐 지나갔다.

며칠이 지났는데도 그녀의 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고 시각을 회복할 기미가 없었다.

이대로 가다간 그녀는 회복하지 않을까 봐 무서웠다.

“괜찮아요. 제가 대신 동영상 찍어둘 테니 눈 회복하고 나서 봐도 늦지 않아요.”

성준영은 가슴을 치며 말했다.

윤슬은 눈썹을 치켜올렸다.

“대신 동영상을 찍어준다고요?”

“네. 지금 하이시예요. 반 시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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