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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장용이 뒤의 구치소 문을 가리키며 말했다.

“이소은이 동의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무엇을 할 필요 없이 고도식 부부가 그녀가 진짜 고유정이라는 것을 믿게 할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부시혁이 눈을 가늘게 떴다.

“방법이 있다고요? 무슨 방법이요?”

장용은 고개를 흔들었다.

“모르겠습니다. 물어봤지만 말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됐어요. 동의했으면 그만입니다. 결과는 변하지 않을 거예요.”

부시혁이 입술을 오므리고 담담하게 말했다.

어차피 그의 목적도 이소은을 도와 고유정 이 신분을 확실히 하는 것이다.

이소은 혼자서도 괜찮다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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