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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52 화

고도식이 넥타이를 정리했다, “이런 일은 하인을 시키면 돼, 직접 갈 필요 없어.”

말하면서, 하인을 불렀다.

“아가씨, 쓰레기 저에게 주세요.” 하인이 고유정에게 손을 뻗었다.

고유정은 고도식 앞에서 거절할 수 없어, 쓰레기를 건넬 수밖에 없었다.

손을 놓을 때, 그녀는 아쉬워하는 것 같았다.

하인이 이상하다는 듯 그녀를 힐끗 봤다, 쓰레기일 뿐인데 왜 아쉬워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그렇지만 하인은 더 이상 신경 쓰지 않고, 쓰레기를 들고 나갔다.

고유정은 하인의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양손을 움켜쥐고, 마치 긴장하고 있는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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