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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56 화

장용은 자신의 말이 이미 전해지자 육재원 혼자 이해할 수 있게 부시혁의 휠체어를

밀며 옆의 병실로 걸어갔다.

육재원이 이해하기까지는 2분 정도 걸렸고 그제야 정신을 차렸지만, 부시혁 두 사람의 목소리는 이미 사라졌다.

“젠장!”

육재원은 발을 동동 굴렀다.

부시혁 이 녀석은 정말 염치없다. 낮에는 슬이더러 병원을 옮기라고 하더니 슬이가 옮길 수가 없자 자기가 옮겨오다니.

이렇게 뻔뻔스러운 건 정말 사람을 돌게 만든다!

육재원은 화가 나서 몸을 부들부들 떨었지만, 어쩔 수 없었다.

일이 이미 이렇게 됐는데 그가 어떻게 할 수 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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