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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4 화

만약 별일이 아니라면, 고유나를 다시 빼낼 수 있다면 삼성그룹도, 그의 대표이사 자리도 어떻게든 다시 찾을 수 있겠지만 만약 그게 불가능하다면...

지금까지 나도 할 만큼 했어. 이제는 독해져야 할 때야.

고도식의 눈동자에 차가운 빛이 서렸다.

...

어느덧 어두운 밤.

기사를 살펴보던 윤슬이 컴퓨터를 끄고 잠자리에 들려던 그때, 초인종이 울렸다.

이 시간에 누가...

미간을 찌푸린 윤슬이 현관으로 다가가고 인터폰을 켜니 똘이의 귀여운 얼굴이 눈에 들어왔다.

똘이가 왔다는 건... 성준영도 왔다는 건가?

역시나 문을 연 윤슬의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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