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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3화

소양산은 황량한 산이기에 그들이 팔지 않아도 개발가치가 없었다. 10억에 팔리자 상대방도 기뻐했다.

이 소식을 들은 후 임운기는 마침내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이젠 토지 문제도 해결되었고 채굴자격은 외할아버지께서 도와 해결해주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임운기는 채굴되도록 건설하기만 하면 된다.

온라인에서 핫한 유행어가 생각났다. “집에 금광이 있는 사람”, 이젠 임운기도 금광이 있다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

이튿날, 임운기는 창양시로 돌아갔다.

화정빌딩 꼭대기 사무실 안.

“임 사장님, 소양산에 정말 황금이 있어요?”

유보성은 놀란 표정을 지었다.

방금 임운기는 소양산에 황금이 있는 일을 유보성에게 알려주었다.

“내가 너를 왜 속이겠어?”

임운기는 가볍게 웃었다.

“하하, 나는 운이 형이 어제 나에게 소양산을 사라고 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했어요. 왜 그 민둥산을 샀는지 이제야 알게 되었어요.”

유보성이 웃으며 말했다.

잠시 멈추자 유보성은 얼른 물었다.

“참, 사장님, 소양산의 금 비축량이 많아요?”

임운기는 어이가 없어 하며 말했다.

“나도 신선이 아니니 구체적인 비축량을 몰라. 네가 한 탐사대에 연락해서 알아본 후 채굴할 준비를 해.”

“알겠어요! 내가 곧 연락해 볼게요.”

유보성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이 금광을 화정의 명의로 하지 않을 거니 회사를 따로 등록해줘. YJ 이름으로 하면 돼. YJ 광업회사라고 해봐. 이 금광에 천억을 투자할 예정이야.”

임운기가 말했다.

YJ는 임운기의 Y에 보석처럼 빛난다는 J를 합하여 이름을 지었다.

계열사가 많아진 후 임운기는 YJ그룹을 창설할 예정이다.

이것은 완전히 임운기에게 속하는 회사, 그룹이 될 것이며, 임운기가 자신만의 상업제국을 만드는 시작이 될 것이다!

다년 후 YJ그룹을 반드시 전국, 심지어 전 세계로 확장되도록 키울 것이다!

“YJ? 알겠습니다, 사장님.”

유보성이 말했다.

“유보성, 새 회사의 회장은 나고 사장은 너야. 너는 내가 제일 신임하는 사람이기에 새 회사의 사무를 모두 너에게 이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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