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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2화

독니 집안.

“독니, 지난번에 무슨 약속을 했는지 기억나지?”

임운기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당연히 기억하죠. 만약 내 집이 개조되지 않도록 지킬 수 있다면 나 독니가 앞으로 평생 당신을 따를 것이라고 했어요.”

독니가 말했다.

“그럼 약속을 지켜.”

임운기는 웃으며 말했다.

임운기는 계약서를 꺼내 독니 앞에 놓았다.

“이건……. 무슨 계약이에요?”

독니는 의심스러운 표정이었다.

“마을 개조 계약, 이제 이 프로젝트는 앞으로 LS그룹의 것이 아니야.”

임운기가 말했다.

“엥? 이 프로젝트를 샀어요?”

독니가 놀라 했다.

“맞아, 내가 샀어.”

임운기는 고개를 끄덕였다.

임운기는 확실히 2백억을 냈다.

임운기는 계속해서 말했다.

“전체 프로젝트를 사들인 다음, 이 프로젝트를 보류하는 것이 당신의 집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야.”

“당신의 말은……. 당신은 내 집을 지키기 위해 거금을 들여 전체 마을개조 프로젝트를 샀다고요?”

독니는 매우 충격적이었다.

“그럼.”

임운기는 고개를 끄덕였다.

독니가 여기까지 듣자 참지 못하고 침을 삼켰다.

그는 임운기가 뜻밖에도 그를 위해 돈을 아끼지 않고 전체 프로젝트를 살 수 있을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마을 전체를 사버리다니!

독니의 마음속에는 약간의 충격도 있었고, 또 감동도 있었다. 뜻밖에도 어떤 사람이 그를 위해 이렇게 큰 대가를 치르다니! 이것은 그가 감히 생각할 수 없는 것이다!

독니도 이 일을 통해 임운기가 그를 영입하려는 성의를 충분히 보아냈다!

“임 사장님……. 저를 위해 이렇게 많은 돈을 쓰셨는데 가치가 있어요?”

독니는 참지 못하고 말했다.

“나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

임운기는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독니가 말을 듣자 갑자기 눈빛이 굳어졌다.

“임 사장님, 나에 대한 당신의 진심을 저버리지 않게 나 독니는 이후 당신을 따를 겁니다!”

독니는 갑자기 일어서서 확고한 말투로 말했다.

“하하, 좋아!”

임운기는 웃으며 독니의 어깨를 두드렸다.

독니가 승낙하는 것을 보고 임운기는 자연히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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