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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7화

“아아악!”

회사 입구의 경비원, 직원들은 모두 놀라서 빌딩으로 숨어들었다.

임운기의 곁에는 유보성, 울프 두 사람만 남았다.

유보성은 이마에는 식은땀이 가득했고 얼굴색이 창백하여 분명히 그도 매우 두려웠다.

“임운기, 나는 너의 경호원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지만, 내가 한 번 쏘면 그는 그대로 폐기한다! 하하!”

은경수는 사납게 웃었다.

은경수는 말하면서 총구를 울프에게 겨누었다.

울프가 다트를 만지려고 손을 뻗었다.

“다다!”

은경수는 직접 총을 울프의 발옆에으로 쏘았다.

“움직이지 마! 그렇지 않으면 바로 너를 구멍 낼 거야!”

은경수가 큰 소리로 말했다.

울프는 손을 들 수밖에 없었다.

만약 은경수 혼자만 총을 들고 있다면, 울프는 수단을 취하여 싸울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십여 명의 훈련을 받은 사람들이 총을 들고 각 방향에서 그들 세 사람을 가리키고 있었다. 울프는 이 십여 명을 순식간에 죽일 수 없었다!

“증거? 내가 말하는데, 나 은경수가 일하면서 결코 증거가 필요하지 않아!”

은경수는 오만하게 말했다.

잠시 머뭇거리다가 은경수는 웃으며 계속 말했다.

“나의 오늘 행동은 확실히 큰 잘못이야. 그러나 나의 가문에서 나를 위해 감당해줄 수 있어. 나는 큰 처벌을 받으면 그만이지만 넌 생명의 대가를 치러야 한다! 알겠니?”

“은경수, 말해봐, 도대체 뭘 하고 싶은 거야!”

임운기가 차가운 목소리로 말했다.

“임운기, 내가 지금 너에게 살 기회를 줄게. 내 앞에 무릎을 꿇고 개처럼 내 구두의 먼지를 깨끗이 핥은 후 창양시에서 꺼져!”

은경수는 험상궂은 미소를 지었다.

“너…….”

임운기는 그 말을 들은 후 순식간에 얼굴색이 크게 변했다.

설사 임운기를 죽게 한다고 하더라도 임운기는 절대 그렇게 할 수 없다. 이는 한 남자의 존엄이다.

“임운기, 만약 네가 이렇게 하지 않는다면, 네가 죽을 뿐만 아니라, 네 주변의 두 사람도 모두 죽어야 해. 나는 내가 할 수 있다고 장담한다.”

은경수가 큰 소리로 말했다.

임운기는 안색이 더욱 흉해졌다.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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