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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2화

운기는 말을 마친 후 룸에 있는 사람들에게 각자 무극단을 하나씩 나눠주었다.

“그래도 우리를 기억하고 있었나 보네.”

임청이가 농담을 했다. 곧이어, 모두가 무극단을 복용했다.

이후의 상황은 말할 것도 없다. 모두 무극단을 복용한 후 강력한 약효에 깜짝 놀랐다. 그들은 명확하게 몸속에서 일어나는 질적인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 그들은 이 강력한 효과에 모두 감탄했고 이 약의 신비함에 놀랐다.

...

이 만찬은 두 시간이나 이어졌다. 운기가 돌아온 덕분에 모두가 열정적이었다.

물론 끝날 때쯤에는 모두 약간 취해 있었다.

운기는 수사라서 취할 리가 없었다. 그는 쉽게 내력을 사용해 체내의 알코올을 배출할 수 있었다. 그래서 운기는 차를 몰고 모두를 집에 데려다주었다.

강정문은 술이 세서 아직 취하지 않았기 때문에 스스로 집에 돌아갔고, 그녀는 집에서 운기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특별한 서프라이즈가 있다고 했다.

솔직히 말해서, 이 말은 운기더러 이상한 상상을 하게 만들었다. 동시에 운기는 어떤 특별한 서프라이즈일지 기대하게 되었다.

운기는 벤츠 SUV를 몰고 주현정을 먼저 집에 데려다주었고, 마지막으로 안소아를 데려다주었다.

“소아 씨, 다 왔어요.”

운기는 차를 한 아파트 단지 입구에 세웠다. 조수석에 앉아 있던 안소아는 술에 취해 얼굴이 빨갛게 물들어 있었다.

“운기 도련님, 정말 고마워요. 당신이 제 인생을 바꿔줬어요. 저는 정말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안소아는 옷자락을 만지작거렸다.

“바보 같은 소리 하지 마요. 지금 소아 씨가 가진 모든 건 모두 소아 씨의 노력 덕분이야. 하지만 기회만으로는 부족해요. 충분히 노력해야 더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거예요!”

운기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운기도 마찬가지였다. 그가 류충재의 외손자가 된 것은 하늘이 준 기회였다.

하지만 운기가 류충재와 만난 후, 창양에서 매일 유흥에 빠져 지냈다면 운기의 지위는 고작 창양의 고위 자리에 머물렀을 것이고, 화정그룹이 위기에 처했을 때 상황을 돌파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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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goodnovel comment avatar
김순연
흥미롭고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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