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0373 화

왕서훈은 자기 가슴을 두드리면서 자신 있게 말했다.

“JM 미디어라고 들어봤지? 전국 최대 미디어 그룹이고 나는 그 회사의 감독이자 새파란 신인도 하루아침에 톱스타로 만들어주는 미다스의 손 왕서훈이야. 그런데 고작 너 같은 사람이랑 나랑 비교가 되겠어? 네가 저 여자한테 그만한 서포트를 해줄 수 있냐고. 얼굴만 번지르르하면 뭐 하냐, 나처럼 자본과 권력이 받쳐줘야지.”

허연후는 가볍게 미소를 짓더니 다시 차가운 얼굴로 말했다.

“정말 대단한 분이네요. 너무 놀라서 뭐라 할 말이 없을 정도인데요.”

“눈치챘으면 그 여자를 나한테 넘겨
잠긴 챕터
앱에서 이 책을 계속 읽으세요.

관련 챕터

최신 챕터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