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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장

시후는 콧노래를 부르며 말했다. "엘에이치 그룹의 에너지는 매우 강합니다. 이전에 그들은 서울에 많은 산업이나 인맥이 없었지만 일단 그들이 원하기만 한다면, 서울을 즉시 뒤집어 놓을 수 있을 겁니다. 심지어 그들은 심지어 내일이라도 바로 서울 전역에 헬기를 띄워 단서를 찾기 위해 왔다 갔다 할 수도 있으니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이화룡은 고개를 끄덕이며 진지하게 말했다. "걱정하지 마세요, 도련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알았어요." 시후는 웃으며 말했다. "나는 당신이 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럼 먼저 갈게요.”

…….

이화룡의 개 사육장을 떠난 후 시후는 안세진이 운전하는 롤스로이스를 타고 도시로 돌아왔다.

소수덕과 스티브가 방금 개 사육장으로 왔기 때문에 엘에이치 그룹은 서울 전역에서 단서를 찾고 있어야 하므로 시후는 헬기를 다시 타고오지 않았다. 그리고 지금은 시간이 너무 늦었기 때문에 헬기의 소음은 굉장히 크고 눈에 띌 것이다. 따라서 차를 타는 것이 더 안전하다. 적어도 엘에이치 그룹에게 어떤 단서도 제공하지 않을 테니까...

돌아오는 길에 안세진은 운전 중에 시후에게 물었다. "도련님, 언제 영상을 올리실 계획입니까?”

"오늘 밤 중에요. 돌아가서 영상 편집하고 자막 처리를 해서 올릴 겁니다.”

안세진은 서둘러 물었다. "유튜브에 올리실 건가요?”

"그렇습니다!" 시후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엘에이치 그룹의 전반적인 힘은 여전히 ​​매우 강합니다. 내가 다른 플랫폼에 게시하면 아마도 즉시 삭제되겠죠. 그러나 내가 유튜브에 게시하면 가 영상을 절대 마음대로 삭제하지 못할 겁니다.”

안세진은 웃으며 물었다. "정말 동영상을 게시하면 해당 동영상을 쉽게 삭제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미친 듯이 홍보하려고 모든 수단을 동원할까 봐 그게 더 두렵습니다..."

시후는 "완벽할 것 같죠?"라고 웃으며 말했다.

…….

시후가 집에 돌아왔을 때 유나는 여전히 ​​일을 하느라 바빴다.

시후가 인터내셔널 서울로 떠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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