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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장

안세진은 재빨리 차를 몰고 왔고 시후가 차에 타려고 할 때 센터 대표 우남보가 서둘러 나와 초조하게 물었다. "은 선생님, 왜 그렇게 일찍 떠나십니까?"

"갑자기 처리할 일이 생겨서요.. 더 머물 수가 없습니다.”

우남보는 서둘러 물었다. "은 선생님, 가나센터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별로 만족하지 않으십니까?"

시후는 손을 저었다. "아니요, 가나센터와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우남보는 안도의 한숨을 쉬며 재빨리 물었다. "그런데 은 선생님, 오늘 경매에 더 관심이 있는 품목이 있으십니까? 그렇다면 알려주시면 구입하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시후는 고개를 저으며 미소를 지었다. "경매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오늘은 단지 재미 있는 구경거리를 볼 수 있나 해서 여기에 왔으니 너무 많이 관심을 가질 필요는 없어요." 그러면서 그는 앞에 있는 롤스로이스를 가리키며 우남보에게 말했다. "제가 다른 할 일이 있으니 지금 가야 합니다.. 나중에 시간되면 한 번 만나 뵙지요.”

우남보는 서둘러 고개를 끄덕이고 허리 숙여 인사했다. "은 선생님, 그럼 조심해서 가십시오. 다음에 가나센터가 또 다른 경매를 열면 꼭 미리 연락 드리겠습니다!"

시후는 고개를 끄덕이고 우남보에게 인사를 한 후 차에 탔다.

그 후 안세진은 시후를 부모님과 함께 살았던 오래된 집으로 데려갔다.

우남보는 시후의 롤스로이스가 센터를 떠나는 것을 지켜본 후 돌아서 경매장으로 돌아갔다.

마침내 시후 부모님의 옛 집을 114억이라는 고가에 구입한 박혜정은 경매장 백오피스에 도착해 직원들과 함께 집 구입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사법부 직원들은 여전히 ​​충격에 빠진 채 박혜정을 바라보며 물었다. “사모님, 정말 이 부동산을 114억이라는 높은 가격에 사시겠습니까? 지금 계약을 파기하신다면 저희는 1억 8천만 원을 공제하고 1년 동안 블랙리스트에 등록할 겁니다. 고민 해보시겠습니까?”

결국 이것은 사법 경매이며, 경매에서 모금된 모든 자금은 피고가 사건과 관련된 금액을 상환하는 데 사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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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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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윤
너무하네 연재를 이런식으로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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