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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9장

다나카 코이치는 자신의 세계관이 모두 뒤집힌 느낌이었다..! 명성이 자자한 야마구치구미 6대손이 인술대사의 손에 죽었다니.. 이건 마치 <나루토>에 나오는 것과 같은 만화가 아닌가..? 그러나 그는 자신의 상사의 말을 의심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이토 유키히코가 근거 없는 말을 하지 않는 성격이라는 걸 잘 알기 때문이었다. 만약 그가 말하는 것이라면, 분명히 어떤 특별한 일이 있었을 것이고, 사실이라는 걸 확인하는 방법을 분명 그는 알고 있을 것이다. 심지어 다나카 코이치는 이토 그룹의 내부에도 인술의 달인이 있을 것이라고 의심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는 눈치껏 더 묻지 않았다. 어떤 문제는 자신이 물어볼 것이 있고 어떤 일은 모르는 것이 더 나은 때가 있기 때문이다. 자신은 이토 그룹의 비서, 이토 유키히코의 심복으로써 해야 할 일은 바로 회방을 잘 섬기는 것이다, 물어볼 것은 묻고 묻지 말아야 할 것은 묻지 않는 것이 좋다. 그러자 그는 "전설의 인술대사가 실제로 존재할 줄은 몰랐다.."라며 공손하게 말했다.

이토 유키히코는 고개를 살짝 끄덕이며 "아쉽게도 인술대사는 목숨을 앗아가는 것은 능해도, 병을 고치는 데 능숙하지 않으니.. 그렇지 않았다면 나나코도 이렇게 많은 고통을 겪지 않아도 될 텐데..”라고 안타까워했다. 그는 한숨을 내쉬며 손을 내저었다. "이제 이 얘기는 그만하지. 이따가 고바야시 제약에 가서 계약을 체결하고 나면, 내 걱정거리를 해결한 셈이 되니까.. 내일 자네는 나와 함께 교토에 한 번 가지. 교토에 돌아가서 며칠 동안 일 하지 않고 요리나 하면서 나나코와 시간을 보낼 생각이네.”

"네, 알겠습니다!"

......

이때 시후는 고바야시 제약으로 가는 길이었다. 공항은 고바야시 제약에서 멀어서 이토 유키히코 만큼 빠르게 갈 수는 없었다. 그래서 이토 유키히코 일행은 시후보다 먼저 고바야시 제약에 도착했다.

고바야시 제약의 임원 회의실에서 고바야시 마사요시는 일찌감치 사람들에게 구현탕에 대한 어떤 말도 하지 말고 이토 그룹의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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