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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2장

두 사람의 강력한 공격은 이 순간 돌연 종지부를 찍고 말았다..! 두 사람은 모두 손목에 전해지는 난데없는 엄청난 힘에 놀라, 자신의 주먹이 더 이상 공격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오늘 고수를 만났다는 것을 깨달았다!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빛에서는 놀라움과 공포를 엿볼 수 있었다! 이어 눈빛을 교환하며 힘을 가해 시후의 손에서 오른손을 떼려 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들은 온몸의 힘을 주어도 오른손을 빼낼 수 없었다!

시후는 오히려 웃는 얼굴로 두 사람을 보며 물었다. "두 사람의 손이 좀 별론데..?! 상대방의 갈비뼈를 공격하면 죽일 수도 있다는 걸.. 모르고 있는 건가?”

긴장한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입을 열었다. “울.. 우리는.. 우리는 그냥! 우리 힘을 시험했을 뿐이야!! 다른 것은 없다!!”

"하하하!! 이런 어설픈 이유까지 생각해내다니.. 정말 뭔가 있는 게 분명하지?” 시후는 그들을 비웃었다.

이토 유키히코는 자신의 경호원 두 명이 시후에게 완전히 제약을 받는 것을 보고 긴장하며 "도대체 뭘 하려는 거야?! 내가 누군지 알아? 날 건드리면 넌 일본에서 절대 좋은 결말은 없어!"

시후는 웃으며 "죽기 전에도 이렇게 당당한 걸 보니.. 역시.. 일본인들의 핏줄은 못 속이는 군..”이라며 말했다. 그는 이토 유키히코의 경호원 두 명을 바라보며 담담하게 말했다. “잘 들어, 오늘 너희가 이렇게 되는 건 모두 너희들의 상사 때문이라는 걸!”

시후는 갑자기 두 사람의 손을 비틀었고, 두 사람의 오른팔은 바로 꽈배기가 되었다!!! 두 사람은 아파서 소리를 질렀고,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얼굴이 창백 해졌다! 이토 유키히코가 어떤 사람이었던가? 그는 일본 최고 가문의 회장이다! 그의 곁에 있는 경호원은 거의 일본 최강의 경호원이지만, 뜻밖에도 두 사람 모두가 시후의 상대가 되지 않다니! 이때 이토 유키히코 역시도 눈 앞이 캄캄해졌다. 실전 경험이 풍부하고 손에 피를 여러 번 묻힌 경호원 두 명이 이렇게 쉽게 지다니..

이 두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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