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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3화

그리고 그는 자기 쪽을 봤다. 그를 포함해서 4명이 있다.

눈에 거슬리는 경호원부터 해결하기로 했다.

그리고 강유리를 해결하려 했다.

그의 눈에서 음흉한 빛이 스쳤고 독사처럼 강유리를 지켜보았다.

"그래! 네가 스스로 죽으러 왔으니 내가 독하다고 탓하지 마! "

"......"

강유리는 문기준 손의 우산을 넘겨받았다.

"해결할 수 있겠어? "

문기준은 행동으로 그녀에게 대답했다.

3분도 안 돼 경호원 2명과 운전기사를 바닥에 쓰러뜨렸다.

성한일은 놀라서 얼굴이 하얗게 질려 허둥지둥 차 문을 당겨 올라가려고 했다.

이 여자는 워낙 싸움을 잘했고, 게다가 옆에 이렇게 강한 사람이 있어 지금 부딪힌다면 자신이 이득을 볼 수 없다……

가녀린 작은 손이 그를 손쉽게 끌어내렸다.

강유리는 그의 무릎을 걷어찼다. 그가 땅에 무릎을 꿇고, 그녀는 차가운 목소리로 따라오고 있는 문기준을 막았다.

"동생을 교육하는 일 내가 하면 돼."

성한일은 땅바닥에 털썩하고 무릎을 꿇었다. 아프고 분노했다.

"미친년! 누가 네 동생이야…… "

"짝! "

강유리는 숨결 하나 흐트러지지 않고 손바닥을 날렸다.

그리고 가볍게 물었다.

"아니라고? "

"재수 없는 년! 네 남편이 아버지를 도와주지 않으면 그만이지 네가 넷째 도련님을 건드려서 아빠가 이번 계약을 잃을 뻔했어…… "

성한일은 입이 가볍다. 할 말 못 할 말 다 해버렸다.

강유리가 육씨 넷째 도련님의을 잘 못 건드렸다고 암시했다. 그래서 그가 성씨 가문을 도와주지 않으려 하고 그녀가 서울에 돌아오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표시했다.

그래서 이 멍청이는 잔꾀를 써서 교통사고를 일으키려고 했다.

"강유리, 죽어 마땅한 년! 하느님마저 나를 돕고 있어! 원래 네 남편이 옆에 있어서 기회가 없었는데 그가 파주에 가서 너를 지켜줄 수 없게 됐어!

3년 전 네가 망신을 당해서 아빠가 너를 쫓아냈어.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

우리는 네가 돌아온 걸 환영하지 않아! 성씨 가문과 서울도 널 환영하지 않아. 너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말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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