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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6화

이처럼 무서운 눈길은 인간이 소유할 수 있는게 아니었다. 그들은 단지 양아치들 일뿐이었고 마을에서나 제멋대로 횡포한 짓을 하면서 돌아다니는 불량배여서 이 세상에 이처럼 공포적인 사람이 있을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것이었다.

“당신, 당신은 어느 구역구에서 활동하시나요?”

잠간의 고요함끝에 또 한 명의 졸개가 “우리는 전사장님밑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전부강! 그는 현에서 가장 큰 건축상입니다. 여기의 여행프로젝트는 모두 전사상님이 개발하였거든요. 아치형을 죽였으니 전사장은 절대로 당신들을 놔두지 않을거예요!”

염구준은 더이상 이 졸개랑 말을 섞기 싫었다.

“뢰인!”

그는 고개돌려 뢰인을 바라보더니 낮은 목소리로 “그들을 풀어줘. 그들을 보내서 말을 전달하게 해. 1시간 내에 전부강더러 나를 찾아오라고 해!

“그렇지 않으면., 책임은 알아서 지도록.”

졸개 몇명이 겪은 모든 일에 대해서는 전부강이 아예 모르고 있었다.

이때 20여키로 떨어진 우안현성에 전부강은 자기 별장의 수영장옆에 누워 품에는 요염한 여자를 껴안고 수입제 망고를 먹고 있었으며 기분이 매우 좋았었다.

“부강오빠, 여행프로젝트는 언제부터 시작하십니까? 그 농민들은 모두 해결됐나요?”

요염한 여자는 전부강의 가슴에 업드려 희희닥닥하면서 “듣자하니 우가협 그 동네에 우육재인가 하는 사람이 집에 6무나 되는 토지를 갖고 있다는데 팔려고 하지 않는다고 하였죠? 방법을 생각내야죠, 이렇게 끌고 갈 수만은 없잖아요?”

전부강은 눈섭을 치켜올리더니 차가운 미소를 짓었다.

우육재?

“얼어죽을 절름발이와 장님 마누라도 내가 해결하지 못할가봐?”

전부강은 요염한 여자의 손에서부터 망고 한입 먹더니 휴대폰을 꺼내들고 못마땅히 여기더니 입을 삐죽거리면서 “기다려봐, 내가 전화해서 알아볼테야. 유영건이 이미 다 처리했을텐데.”

말하는 사이에 두툼한 손가락은 스마트폰의 스크린에서 조작하더니 유영건한테 전화를 걸었다.

5초도 안되어 “부강형님!”

전화로부터 유영건의 목소리는 매우 빨리 흘러나왔고 긴장감도 갖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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