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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1화

사람의 명성은 아주 중요하다!

지금의 손씨 그룹은 주로 헬스 케어 식품 ‘생명 1호’가 전국에서 잘 팔리고 있었다.

그룹 자산이 쾌속 성장해서 이미 청해 제1 부자의 위치까지 다달았다.

‘청해 제1 미녀’인 손가을을 이제는 그 누구도 바로 그녀의 이름을 부르지 못했다.

이제는 모두 그녀를 ‘손 대표님’으로 부른다!

보통 사람은 염구준을 그저 손씨 가문의 데릴사위로, 전역 군인으로만 알고 있었다.

그저 청해시와 운해시의 고위층 사람들만 그에 관한 정보를 조금 알고 있다.

예를 들면 청해시와 운해시의 세력을 통일하고 조용하게 북방 강씨 가문을 해결한 것, 홍 어르신의 크라운 노래방을 받은 것, 그리고 설씨 가문, 주씨 가문......

청해시와 운해시에서 양지든, 음지든 모두 염구준의 무서움을 알게 되었다!

"혼자만 알고 있으면 돼. 여기저기 말하고 다니지 말고."

용준영이 주해용을 흘깃 보며 코웃음을 지었다.

그러고는 손가을 보더니 존경스러운 눈빛으로 말했다.

"형수님, 향산 이쪽의 별장은 어떠신가요? 말씀만 하시면 바로 계약하겠습니다!"

손가을이 고민했다.

"음......"

별장은 당연히 좋았다, 아까 서서연이라고 하는 세일 매니저와 우경리의 태도가 너무 안 좋았다!

"별장은 내가 아까 방금 한번 사려고 시도했어. 그저 조금 아쉬울 뿐이야."

염구준이 손을 뻗어 땅에 우경리에 의해 갈기갈기 찢긴 계약서를 가리키고는 고개를 저으며 웃었다.

"집 구매 금액이 방금 다시 돌아왔어. 계약서도 무효로 됐고. 아까는 까딱해서 쫓겨날 뻔했어. 직원들의 서비스 태도가 사람을 할 말 없게 만들잖아!"

뭐라고?!

용준영은 멈칫하더니 뭐가 생각났는지 고개를 돌려 주해용을 보는 눈빛이 순간 차가워졌다.

"해용아, 여기는 왜 이런 거야?"

"나한테...... 아니, 여기 염 형님하고 우리 형수님께 해결 방안을 내놔!"

해결 방, 방안?

주해용은 옆에서 그저 웃는 얼굴로 그들과 같이 있었다.

용준영의 눈빛을 본 그는 지릴 뻔했다!

그는 청해 시티 건설의 사장으로 만나는 사람들이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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