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까지 말하자 그는 스위트룸의 문을 열고 복도의 상황을 살펴보더니 문을 닫고 아주 힘든 결정을 하였다."새벽 2시까지 기다려. 사람은 졸리는 걸 못 참지. 그러니 그때 가서 너는 조심히 여기서 빠져나가기만 하면 돼.""도망가, 당장 청해시로 가!""거기 지하 세력은 이미 통일됐어. 장씨 가문은 손을 뻗을 수 없어. 네가 청해시로 도망가야 장씨 가문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어. 청해시 만이!"청해시......정유미의 눈빛은 스위트룸의 창문을 통해 멀리 있는 청해시 쪽을 바라보며 눈이 순간 반짝였다.오빠는 좋은 사람이기에 그녀를 절대로 속일 리가 없었다.그럼 청해시로 간다!......다른쪽, 청해시."한 번에 6채 별장을 사들이고 어떻게 용준영더러 그렇게 많은 돈을 쓰게 해. 반드시 그에게 돈을 돌려줘!"은빛 아파트에서 손태석과 진숙영은 각각 손태산과 손중천의 휠체어를 밀더니 표정이 안 좋았다."비록 안전을 위한 거라고는 하지만, 무려 1500억이야. 이렇게 많은 돈은 우리 그룹이 2주 동안 뼈빠지게 일해야만 벌어올 수 있는 돈이라고!"말하면서 서로 눈을 마주치자 웃음이 새어 나왔다.지금의 손씨 그룹으로 말할 것 같으면 1500억은 거금이 아니었다.‘생명 1호’의 순수익만 하더라도 매달 6000억이 넘었기 때문이다. 헬스케어 업계는 정말로 폭리였다.정가로 판매했을 때 이렇다면 만약 가격을 책정하지 않았다면 이익은 상상 못 할 정도로 높았을 것이다."별장 그쪽은 바로 입주할 수 있습니다. 구준씨가 이미 별장 쪽의 일은 마무리 지었습니다. 우리 오늘 입주합시다."손가을은 이미 이삿짐 회사에 전화하고 자신의 안방 문 앞에 서서 얼굴이 조금 상기되어 있었다."그쪽 사람들이 옮길 거 옮기고, 저희가 옮길 거 옮기면 한 번에 모두 이사 준비를 마칩니다."은빛 아파트 이쪽의 가구들은 조금 낡아서 대부분 중고 가구 업체에서 와서 실어 갔다.그저 버리기 아까운 작은 전자제품들을 이삿짐센터에서 옮기면 됐다.의류 같은 것, 예를 들면 속옷
염구준의 명령에 따라 20시간 손가을의 안전을 책임졌다.앞에는 한 명뿐이었다.그가 나쁜 의도로 접근했다고 하더라도 뢰인과 그의 부하 몇 명이 족히 대응할 수 있었다!"아가씨."포르쉐가 이 여인의 옆에 천천히 멈췄다.손가을은 창문을 작은 틈만큼 조금만 내리며 아주 조심스러웠다."혹시 도움이 필요하세요?"풀썩!도로변에서 도움을 청하던 젊은 여인이 힘겹게 앞으로 가더니 갈라진 입술로 "구해주세요."라고 말하고는 비틀거리다가 땅에 쓰러졌다.그녀의 이마는 포르쉐의 앞바퀴에 부딪혔다!"저기요? 저기요......뢰인!"포르쉐 안의 손가을은 당황해서 어쩔 줄을 몰라했다.뒤에 있던 아우디 A가 따라오는 것을 본 후에야 차 문을 열었다.그녀는 모르는 여인을 안고 그녀의 이마를 보자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조금만 다친 게 아니었다.다행히 차가 이미 섰고 바퀴의 탄성이 좋아서 이 여인의 이마가 먼저 바퀴에 부딪히고 다시 땅에 탄성을 받아 땅에 떨어졌기에 피부 표면은 멍이 들어 있었다.더 이상한 것은 지금은 음력 9월 말로 날씨가 아직 조금 더웠다.그러나 태양에 피부가 그을린다고 생각해서 그런 건지 이 여인은 몸을 꽁꽁 싸맸다.그리고 그녀는 값이 꽤 나가는 명품 선글라스를 껴서 대부분 얼굴을 가렸다."그냥 보통 사람입니다."뢰인은 재빨리 아우디 A에서 앞으로 와서 여인의 손목을 잡더니 한숨을 내쉬고는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손 대표님, 안심하십시오. 이 여자는 납치범이 아닙니다."손가을은 "응"라고 말하고는 생각하더니 여인의 외투 주머니에서 무엇을 한참 찾더니 이미 꺼진 핸드폰과 신분증을 찾았다.나이 22세, 이름, 정유미!"이 이름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인데."손가을이 닞게 중얼거리더니 핸드폰과 신분증을 정유미의 주머니에 넣더니 손을 뻗어서 여인의 태양혈을 누르고는 귀에 대해 낮게 소리쳤다."정유미 씨, 빨리 일어나 보세요."2분이 지나자, 정유미의 가녀린 몸이 떨리더니, 그녀가 눈을 천천히 떴다."손 대표님."뢰인이 옆에 쭈그
포르쉐를 운전하는 이 손 대표는 중해시의 장씨 가문과 관계가 있는가?그녀의 진짜 신분을 아는가?아니면 손 씨 성을 가진 이 여자는 진짜 장씨 가문의 사람인가?!"손, 손 아가씨"그녀는 겨우 몸을 일으키더니 두 손으로 운전석을 잡으며 손가을에게 빌었다."저, 저는 의사한테 병 보이고 싶지 않아요. 제가 다친 것도 심하지 않아요. 제발 저 좀 살려주세요. 바로 청해시를 떠날게요. 저는 그저 보통 사람처럼 살고 싶어요!"응?말하는 사이, 포르쉐는 이미 병원 주차장으로 들어갔다.손가을은 잠시 멈칫하더니 웃는 얼굴로 말했다."유미 씨, 맘 놓으셔도 됩니다. 아까 쓰러지시면서 제 차 바퀴에 부딪혔어요. 그러니 저는 반드시 이 일을 끝까지 책임져야 해요!"정유미는 더 말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모자랐다!긴급 출입구 입구는 이미 병원 원장인 진중기가 기다리고 있었고 같이 따라온 전문가, 과장들이 있었다.멀리서 달려오는 포르쉐를 보자 모두 에웨쌌다.누구도 정유미를 신경 쓰지 않았다!모든 사람들이 운전석의 문 쪽으로 가더니 거의 동시에 말했다."빨리! 손 대표님을 응급실로 모셔가. 모든 기기들 전부 작동시켜서 손 대표님께 전면 검사시켜 드려!""뒤쪽에 있는 이분은요?""신경 쓰지 마, 먼저 손 대표님부터 구해!"연예계에서 데뷔한 후로부터 정유미는 이런 어색한 상황을 겪은 적이 처음이었다.처음에는 여기 있는 원장, 과장, 전문가들 모두 그녀 때문에 달려 나와 제일 전면적이고 전문적인 검사를 그녀를 위해 해줄 줄 알았다.생각지도 못한 것은 이 사람들은 그녀를 전혀 신경 쓰지 않고 눈에는 이 "손 대표님"밖에 없었다!"다들 오해하지 마세요. 전 다치지 않았어요!"손가을이 문을 열고 차에서 내리며 소리쳤다."진 원장님, 먼저 뒤에 앉아계신 유미 씨부터 봐주세요. 빨리 저분 검사 해주세요. 전 괜찮습니다."검사를 안 한다고? 그건 안 되지!만약 염 선생님이 아신다면 원장을 계속할 수 있을지, 아닐지도 모르는 일이였다.진중기는 청해 군사 작전부
정유미는 멍해졌다가 10초 후에 뭔가를 조금 깨달은 듯 해보였다.손 대표님, 이분이 진짜 거물이시구나!......대략 30이 지났을까."정유미 씨, 미안합니다."진중기와 한 무리의 과장과 전문가들의 배웅을 받으며 손가을이 드디어 차로 돌아왔다.바로 병원을 빠져나와 룸미러로 정유미를 보며 조금 미안해 보였다."진 원장님이 너무 열정적이셔서 저도 더 이상 말리지를 못하겠더라구요."정유미는 얼음팩을 이마에 찜질하며 고개를 저었다.그녀는 장우를 피하기 위해 밤낮없이 청해시로 도망쳐서 핸드폰도 배터리가 나가고 낯선 곳에 아는 사람도 없어서 그저 핸드폰을 충전해서 잠시나마 발붙일 곳을 찾고 있는 터였다.손가을은 깊이 사람을 사귀기 싫어하는 게 아니라 무서운 것이었다!"쓰러지기 전에 히치 하이킹하는 것 같던데. 핸드폰 배터리가 나가서 택시를 못 잡아서였죠?"손가을이 운전하며 부드럽게 물었다."유미 씨 어디로 가세요? 제가 데려다 드릴게요. 만약 핸드폰 충전을 하고 싶으시다면 뒷좌석에서도 충전할 수 있어요."손가을을 기다리면서 정유미는 이미 배터리를 70퍼센트까지 충전했다.그녀는 잠시 침묵하더니 작은 소리로 말했다."혹시 좀 편벽한 주택이 어딘지 아세요? 반드시 편벽해야 해요. 최대한 아무도 찾지 않는 곳으로요. 저 혼사 살고 싶어서요."응?손가을은 잠시 멈칫하더니 다정하게 웃었다.만약 다른 부탁이었다면 그녀가 도움을 줄 수 있을지는 잘 몰랐다.주택이라면 한 채 있었다.지금 모두 향산 별장에 이사한다면 은빛 아파트에 있는 그 집은 비지 않는가?정유미가 집을 봐준다면 이게 일거양득이 아닌가!정유미와 만나는 이 시간 동안 은빛 아파트의 이사가 대부분 마무리가 됐을 것이다.중고 가구점의 사람도 아직 출발 전이니 집은 아직 원래의 인테리어로 변화가 크지 않을 것이다.손가을은 포르쉐를 운전하고 정유미를 데리고 은빛 아파트로 향했다.가구점에 전화한 후에 그녀를 데리고 거실에 들어서고 미소 지었다."여기는 제가 살던 집이에요. 아파트 이웃
여기 일은 이미 처리가 끝났다.포르쉐 트렁크에는 지신의 개인 물품이 아직 있었다.손가을 오래 머물 생각을 하지 않고, 정유미와 웃으며 인사한 후 바로 거실에서 걸어 나와 향산 별장으로 포르쉐를 운전해서 갔다!......향산, 퍼스트픽 별장.산 아래와 산허리의 5채의 별장은 용준영과 뢰인이 부하들을 들게 하였다.산기슭으로 향하는 길을 지키면서 손가을 한 가족의 절대적 안전을 확보하였다."가을아, 왜 이제야 오는 거야!"포르쉐가 방금 별장 앞 마당에 서자 손태석과 진숙영이 마중 나오더니 다그쳤다."트렁크는 날 주고 빨리 회사에 가봐. 구준이 이미 갔어!""생명 1호가 현재 주 소비층이 고령 인구잖아. 계속 젊은 층 시장을 열려고 연예인을 찾고 있지 않았어? 빨리 회사에서 지금 회의 중이래. 지금 가면 아마도 참석할 수 있을 거야!"손가을은 급히 트렁크를 꺼내고는 바로 출발하고 재빨리 회사 빌딩으로 재촉했다.그러나 한발 늦었다.그룹 빌딩 꼭대기 층, 시장 조사에 관한 회의가 금방 끝났다.염구준은 십여 장의 사진을 들고 늦게 온 손가을을 보고 부드럽게 웃어 보였다."그저 연예인을 고르는 거야. 가을 씨 안 와도 괜찮아. 별장 쪽의 일은 다 끝냈고?""아니, 아직 아버지랑 어머니께서 하시고 계셔."손가을은 얼굴을 조금 상기된 채 염구준 손에 들려있는 사진을 보고 부드럽게 물었다."이분들이 다 후보야?"염구준이 고개를 끄덕였다.모두 16명의 후보로 모두 국내 탑 연예인들로, 배우, 가수, 예능 부문에서 활약하고 있는 사람들로 누구든 젊은 소비자층을 이끌었다.지금은 뷰가 왕인 시대로, 이 연예인들의 인기 척도를 얕잡아보면 안된다. 맞는 연예인을 찾는다면 생명 1호의 매출이 반드시 더 높아질 것이다!"너무 오랫동안 티비를 안 봐서 연예인들 대표작들도 잘 몰라."손가을이 염구준의 손에서 사진을 가지고 가더니 천천히 번지더니 웃었다."어릴 때는 나도 연예인 참 좋아했는데. 지금은 연예인과 일을 하게 될 줄 누가 상상이나 했겠어. 이 후
손씨 옛집 거실에서 정유미의 얼굴이 창백하게 변하고 몸이 자신도 모르게 떨렸다.매니저 오빠가 장우한테 잡혔다니!"손명호가 걱정되지? 걱정마. 그런 놈은 죽이기도 귀찮으니까!"장유는 발을 들어 손명호의 어깨를 짓누르더니 전화에대고 차갑게 웃었다."정유미, 내가 기회를 안 줬다고 하지 마. 만약 네가 내 말을 들어서 돌아온다면 내가 더 이상 별 말 안 하고 더 너를 이뻐해 줄게!""만약 싫다고 해도 난 너를 잡아 올 방법이 있어. 그때 가서 힘들어도 난 모른다! 장 씨의 세력으로 너 같은 작은 연예인을 죽이는 거는 손바닥 뒤집듯이 아주 쉬운 일이야. 하하하!"미친 웃음소리가 울려 퍼졌다.그는 정유미를 이미 손바닥의 물건 다루듯 했다.뚝!정유미는 너무 가슴이 떨려 더이상 들을 엄두가 나지 않았다.그녀는 바로 전화기를 끊고 소파에서 대성통곡하며 울었다. 다 끝났다!매니저 오빠는 잡혔고, 장우도 이미 그녀가 청해시로 도망쳐 온 것을 알았다.아까 그녀를 협박한 것은 그냥 말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었다.장 씨의 뿌리는 모두 중해시에 있다.양지든 음지든 그 세력을 모두 잡고 있다.그녀 같은 이런 작은 연예인을 없애는 것은 개미를 죽이는 것처럼 쉬운 일이었다!"청해시...... 청해시에 더 이상 있으면 안돼!"그녀는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무서워져 1분도 지체할 수가 없었다.그녀는 두꺼운 검은 외투를 입고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리고 거실의 대문을 열고 청해시를 떠나려고 했다.문을 연 순간."유미 씨?"계단에서 손가을과 염구준이 문 앞으로 걸어오다 정유미와 부딪힐 뻔했다.그녀는 무의식적으로 뒤로 반걸음 물러나고 웃었다."아까도 말했는걸요. 유미 씨의 이름을 어디서 들어 본 것 같다구요. 그저 바로 생각이 안 나더라구요.""아직 기억하세요? 전에 손씨 그룹에서 연예인 광고 모델을 찾는다구요. 유미 씨, 혹시 괜찮으시다면......"정유미의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 내렸다!손씨 그룹 모델을 하는 게 얼마나 큰 기회인가!그녀의 연예 사업에 도움
염구준의 말이 떨어지자, 정유미는 가냘픈 몸을 약간 흔들었고 눈빛은 순간적으로 넋을 잃은것처럼 보였다. 손씨 그룹의 모델로 체결하고 앞으로 그녀의 안전을 위협하는 일이 전혀 발생하지 않겠다라니.. 그렇죠!명호 오빠가 전에 청해 지하 세력이 완전히 통일되어 장씨 가문도 침투하기 어렵다고 말했는데, 눈앞의 이 손씨과 손씨 그룹의 손 대표님이 청해에서 보통 사람이 아니었다!염구준 씨의 약속이 다소 과장된 것이 있긴 했지만 청해 시에서 발전하는 것도 나쁠 것이 없는 것 같았다!"손 대표님, 그리고 염구준 씨......”그녀는 오랫동안 망설이다가 결국 더 이상 숨기지 않고 흐느끼며 말했다. "저는 하고 싶지 않은 것이 아니고 어쩔 수 없어서 못했습니다. 바로 어젯밤인데 중해 시 장씨 가문의 셋째 도련님은 장우가 저를 보고 그의 로얄 스위트룸으로 불렀는데....”그녀는 장우가 한 일을 한꺼번에 말하고 나서 울음을 터뜨렸다. "만약 다른 사람이라면 우리 회사 사장님이 방법을 찾아 처리할 수 있지만 하필 장씨 가문...... 저희는 건드릴 수 없습니다!”중해 시의 장씨 가문의 셋째 도련님이라고?이런 작은 인물이 들어본 적이 없었다!염구준은 미소를 지으며 조용히 입을 열었다. "그렇다면 아가씨는 완전히 안심해도 됩니다, 전 염모가 약속을 할게요, 장씨 가문 이 셋째 도련님이 비록 세 머리와 여섯 팔이 있더라도 청해 시에서 행패를 부릴 생각도 못 해요!”이......정유미는 의심을 품고 입술을 깨물었고,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 했다."유미 씨, 하루 밤낮으로 도망치시느라 피곤하셨지요..”손가을은 한 걸음 앞으로 나와 정유미의 작은 손을 잡고 고개를 돌려 염구준을 바라보며 부드럽게 웃었다. "이전에는 저도 구준의 능력을 믿지 않았지만 나중에 일어난 많은 일들을 보면 저도 더 이상 의심하지 않았습니다.”"그가 괜찮다고 하면 당신의 안전함을 보장할 수 있겠습니다, 절대 의심하지 안해도 됩니다!”"가시죠, 유미 씨, 제가 당신을 데리고 어디 가서 편히 쉴게
키가 2미터에 가까운 날렵한 경호원으로 별명은 '천'이라고 했다. 그는 장우에게 절을 하고 겸손하게 말했다. "사설 탐정가를 찾았습니다. 20만원을 지불했고 해킹을 통해 정유미의 휴대전화 신호를 추적했습니다.”"그녀는 확실히 청해로 도망쳐 청해 시 태양 클럽에 30분 넘게 머물렀습니다!”태양 클럽?허허!"찾는 줄 알면서도 클럽에 가서 즐겨 다니고?”장우는 소파에서 천천히 일어나 청해 시 쪽을 보고 손을 들어 번쩍이며 낮은 목소리로 사납게 웃었다. "천아, 너 직접 한 번 가고 정유미의 그 계집년을 나에게 부숴서 당장 잡아 와!”"장씨 집안과 맞서면 자신의 잘못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것을 그녀에게 보여 줘야겠어! 오늘 밤에 나는 백 가지 방법으로 그녀를 괴롭힐 거야!”천의 얼굴빛은 약간 변했지만 바로 출발하지 않았다.무서웠기 때문이다! 청해 지하 세력이 완전히 통합됐고 운해 시 홍 어르신이 사망하고 나서 크라운 노래방의 소유가 불분명해 졌으며 많은 지하 대가리들이 입을 다물고 있어 청해 측과 관련이 분명히 있었다.북방 설씨 가문, 강씨 가문....... 연달아 청해에서 접극이 벌어졌고 그 소식은 일찍부터 중해로 전해졌다.이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 건지?천해 시 절대 건드릴 수 없는 금지 구역이었다. 섣불리 가면 죽을 수밖에 없었다!"무엇이 두렵습니까?”장우는 천을 돌아보며 웃고 말했다. "청해 같은 작은 곳이 설마 우리 장씨 가문에 대항할 수 있겠어? 은호와 은표를 데리고 청해로가 휩쓸고 반드시 정유미를 잡아 오라.”"누군가가 감히 막는다면 그들에게 아무말도 하지 말고 바로 죽여!”장우가 철칙이 있자 천은 더 이상 주저하지 않았다.그는 장우의 무서움을 알고 있었다!장씨 가문의 셋째 도련님으로서 어릴 때부터 총애를 받아왔으며, 최정예 전문 경호팀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문적으로 국내의 유명한 무관에서 은호와 은표 두 형제를 초청하여 그의 생명을 보호했다, 그 둘이 모두 힘을 뺀 무도 종사이었다!그들의 실력으로 청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