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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9화

여기 일은 이미 처리가 끝났다.

포르쉐 트렁크에는 지신의 개인 물품이 아직 있었다.

손가을 오래 머물 생각을 하지 않고, 정유미와 웃으며 인사한 후 바로 거실에서 걸어 나와 향산 별장으로 포르쉐를 운전해서 갔다!

......

향산, 퍼스트픽 별장.

산 아래와 산허리의 5채의 별장은 용준영과 뢰인이 부하들을 들게 하였다.

산기슭으로 향하는 길을 지키면서 손가을 한 가족의 절대적 안전을 확보하였다.

"가을아, 왜 이제야 오는 거야!"

포르쉐가 방금 별장 앞 마당에 서자 손태석과 진숙영이 마중 나오더니 다그쳤다.

"트렁크는 날 주고 빨리 회사에 가봐. 구준이 이미 갔어!"

"생명 1호가 현재 주 소비층이 고령 인구잖아. 계속 젊은 층 시장을 열려고 연예인을 찾고 있지 않았어? 빨리 회사에서 지금 회의 중이래. 지금 가면 아마도 참석할 수 있을 거야!"

손가을은 급히 트렁크를 꺼내고는 바로 출발하고 재빨리 회사 빌딩으로 재촉했다.

그러나 한발 늦었다.

그룹 빌딩 꼭대기 층, 시장 조사에 관한 회의가 금방 끝났다.

염구준은 십여 장의 사진을 들고 늦게 온 손가을을 보고 부드럽게 웃어 보였다.

"그저 연예인을 고르는 거야. 가을 씨 안 와도 괜찮아. 별장 쪽의 일은 다 끝냈고?"

"아니, 아직 아버지랑 어머니께서 하시고 계셔."

손가을은 얼굴을 조금 상기된 채 염구준 손에 들려있는 사진을 보고 부드럽게 물었다.

"이분들이 다 후보야?"

염구준이 고개를 끄덕였다.

모두 16명의 후보로 모두 국내 탑 연예인들로, 배우, 가수, 예능 부문에서 활약하고 있는 사람들로 누구든 젊은 소비자층을 이끌었다.

지금은 뷰가 왕인 시대로, 이 연예인들의 인기 척도를 얕잡아보면 안된다. 맞는 연예인을 찾는다면 생명 1호의 매출이 반드시 더 높아질 것이다!

"너무 오랫동안 티비를 안 봐서 연예인들 대표작들도 잘 몰라."

손가을이 염구준의 손에서 사진을 가지고 가더니 천천히 번지더니 웃었다.

"어릴 때는 나도 연예인 참 좋아했는데. 지금은 연예인과 일을 하게 될 줄 누가 상상이나 했겠어. 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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