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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2화

도천 살벌!

북부 열국 연합군은 백만 명의 군사를 자랑하며, 여러 차례 용하국의 강역을 침범하여 염전주의 손에 의해 사살된 전장, 전왕, 전존...... 천이 없지만 팔백도 있었다!

그 무서운 인물들에 비하면 강씨 가문의 이 400여 명 식구가 뭐라고 할 수 있을까?

온 집안을 멸망시키더라도 단지 손가락질만 할 뿐이지, 전혀 파란을 일으키지 않을 것이다!

"눈사태가 났을 때는 무고한 눈송이가 하나도 없었다.”

염구준은 무표정하고 차가운 목소리로 말했다. "내가 분명히 말했잖아, 당신들이 청해시에 손을 댄 순간부터 강씨 가문의 결말이 정해졌다. 영원히 나의 결심을 의심하지 마, 내가 죽인다고 말하면 그것은 재가 날고 연기가 꺼지는 것입니다, 절대로 약간의 후환도 남기지 않을게!”

말이 끝나자, 천천히 몸을 돌려 강렬한 눈빛으로 말했다. "흑염, 명령을 집행해라, 암호코드 포강이다!”

"무식한 어린이는 수용하고, 나머지 강가의 모든 사람들은 용서받지 않고 전부 죽여!”

한마디로 강씨 가문의 사형을 철저히 선고했다!

명목상에 흑염전존은 전신전 전주의 휘하는 아니지만 전신전주의 명령은 지존용주 철칙과 다를 바 없었고 같은 부서가 아니더라도 여전히 위엄을 갖추고 있었다.

하루밖에 안 걸렸다!

이날에 온 나라가 요동쳤지만 강씨 가문의 계보에 이름을 남긴 강가의 자제들, 심지어 해외에 있는 강가의 종실들까지도, 성년이 되지 않은 아이들을 제외하고, 다른 강가 가족들은 예외 없이 뿌리째 뽑혀 모두 주살되었다!

"강씨 가문 모두 주살되었다.”

다음 날 여전히 강씨 가문의 장원이었다. 흑염전존은 염구준 앞에 홀로 서서 몸을 굽혀 주먹을 안은 채 얼굴빛을 말할 수 없는 공손함을 표했다. "염전주님, 흑염은 다행히 명을 어기지 않았습니다, 전주께서 지시하십시오!”

염구준은 고개를 갸웃거렸다.

강씨 가문을 멸망시키는 것은 일반인들에게는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갈라지는 큰일이지만 북방의 다른 3대 호족이 손을 잡더라도 쉽게 할 수 없었다. 그에게는 그것이 단지 언급할 가치가 없는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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