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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0화

멀지 않은 곳에 홍 어르신, 손태산, 임진태...

모두 조건반사처럼 눈을 크게 떴는데 특히 손태산은 두 손으로 휠체어 손잡이를 짚고 하마터면 휠체어에서 일어설 뻔했다.

염구준의 무학 재능이 놀랍다 해도, 결국 20대 초반인데 겨우 북강 군단에서 5년 동안 군 복무를 한 것에 불과했다.어떻게 이 정도까지 대단할 수 있는가?

한 수로 종사를 물리친다고?이게 어떻게 가능한 거지?!

"우물 안 개구리군, 정말 우스워!"

구준은 손가락을 거둬들여 홍 어르신의 얼굴을 천천히 바라보았는데 얼굴은 무표정한 표정을 지었다.

"지금 한 마디만 할 테니 다 제대로 들어."

"너희를 죽이지 않는 것은 너희가 그럴 가치가 없기 때문이다!

만약 당신들이 그렇게 죽고 싶다면,나 예씨는 살인 하는 것도 개의치 않아."

"손씨 그룹의 사업은 곧 수도까지 확장될 것이니 누가 감히 끼어든다면 누가 내 적이다. 나는 적들을 오늘처럼 대하지 않아!"

그는 말을 하고는 더 이상 쓸데없는 소리 없이 돌아서서 성큼성큼 떠나갔다!

"염구준......"

구준의 뒷모습이 사라질 때까지 손태산은 얼굴이 죽었는데 몸은 참지 못하고 벌벌 떨렸다.

홍 어르신은 제자리에 서서 얼굴이 온통 새하얗게 되었다가 마침내 돌 걸상에 천천히 앉았다. 마음속에는 마지막으로 한가지 생각만 남았다.

손씨 그룹, 손씨 집안......건드려서는 안 된다!

...

청해시.

진영주는 또 운해시에 실습을 가야 했다.

겨우 이틀 동안 청해시에 머물렀는데 가을과 염구준은 그녀와 고양을 운해시로 바래다주고는 아쉬워하며 다시 청해시로 돌아왔다.

최근 요 며칠, '생명 1호'는 이미 전면 출시되어 중장년 소비자들의 보건 효과에 대해 입방아를 뀌어서 불과 일주일도 안 되어 빠르게 국내 시장을 점령했고 제품의 공급이 부족해질 정도였으며 얻은 이윤은 더없이 많았다.

보수적으로는 계산해서 원자재와 생산비용을 빼면 하루 순이익이 놀라운 4억여 원, 진짜 일진투금에 이르렀다!

"구준 씨."

청해시로 돌아가는 길에 가을은 조수석에 앉아 방금 받은 문자 한 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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