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여진수가 이 기사를 보고 생각한 건, 그 지역이 어떤 강력한 진법이기 때문에 본래의 면모를 감추었다고 의심했다.그리고 다른 행성, 즉 금성, 목성은 이미 탐사된 곳이라, 사람은 살 수 없는 곳이지만, 수진자라면 혹시 가능하지 않을까?현재 여진수는 몇 년을 숨을 쉬지 않아도 괜찮다는 걸 알아야 한다.그리고 더 강력한 존재들은, 아마 영원히 숨을 쉬지 않아도 괜찮을 수 있다.이 세계는 그에게 있어서 빙산의 일각도 아니다. 그가 찾아내야 비밀들이 많고도 많다.그는 이 문제에 대해 오래 집착하지 않고 손을 호주머니에 넣는 척했지만, 사실은 저장 반지안에서 2개의 약병을 꺼냈다. 하나는 검은색 하나는 빨간색이었다.그는 이걸 어르신께 드리며 말했다."선배님 이건 제가 만든 단약입니다. 하얀 약을 하루에 한 알씩 복용하면 보름 후면 모 상태가 50세 좌우로 회복될 겁니다.”“그리고 이 빨간 병에 든 약을 복용하면, 9급 무사까지 도달할 수 있게 도와줄 겁니다."이런 것들은 세상 밖에서는 엄청 귀한 것들이지만, 이제 여진수에게는 아무것도 아니다. 그러나 설현을 포함한 어르신의 제자들은 큰 감동을 받았다.여진수의 엄청난 실력을 본 그들은 이제 이에 대해 일말의 의심도 하지 않고 눈물을 머금고 여진수에게 무릎을 꿇고 감사를 표했다.여진수는 이를 덤덤히 받아들였다."참, 유민규는 너과 함께 안 돌아왔어?"어르신은 그제야 뭔가 이상하다는 걸 발견했다.설현은 입술을 깨물며 잠시 머뭇거리다 말했다."사부님, 이제 신체에 아무 문제 없으시니 명을 거두어 주세요.“저 사형을 좋아하지 않아요, 그리고 그는 나쁜 짓을 많이 했어요.”“몇 년 사이 6, 7명의 여자가 사형때문에 유산을 했고, 그리고 가차 없이 그 여자들을 버렸어요, 난 그런 남자를 원하지 않아요.""그 말이 정말이야?"어르신의 표정이 굳어졌다.설현은 고개를 끄덕였다."제가 어찌 감히 사부님을 속이겠어요. 사형들 더러 조사해보라 하세요."어르신의 시선이 다시 여진수의 몸에 떨어지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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