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씨 어르신!"“여기는 어쩐 일이세요?”"장씨 어르신은 신체가 여전하시네요."…설현의 표정이 심각 해졌다.옆에 있던 여진수조차도 그녀의 몸이 뻣뻣해진 걸 뚜렷하게 느낄 수 있었다.이건 그녀가 긴장했단 뜻이다.여진수가 물었다."이 노인은 누구세요?"설현은 작은 목소리로 대답했다."장 씨 어르신, 원항그룹의 진정한 2인자예요.”“일하는 솜씨가 엄청 노련해요. 그에게 찍힌 사람은 결말이 다 비참해요.”여진수는 고개를 끄덕이며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장준영은 노인을 보고, 거만한 머리를 숙여 인사했다."둘째 삼촌, 삼촌께서 어떻게 오셨습니까?"장 씨 어르신은 콧방귀를 뀌었다."사회에서 제일 중요한 게 신용이다.”“졌으면 대가를 지불해야지!”장준영은 내키지 않았지만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다."알았어요. 둘째 삼촌.”그는 사람을 시켜 계약서를 가져오게 하고, 그 자리로 설현에게 주식을 양도해 주었다.설현은 계약서를 자세히 확인한 후, 자기 이름을 사인했다.장 씨 어르신의 위엄 있는 얼굴에 희미한 미소가 보였다."허허, 이제 우리 같은 배를 탔네요."설현은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그리고 장 씨 어르신은 또 여진수한테 다가가, 늙은 손을 내밀어 여진수의 어깨를 두드렸다."젊은이, 잘했네, 계속 유지하게."그리고 그는 떠났다.장씨 어르신의 뒷모습을 바라보던 여진수의 눈에 차가운 빛이 번쩍였다.좀 나이 들어 보이는 이 노인은 뜻밖에도 종사였다!방금 그가 여진수의 어깨를 두드렸을 때, 한 줄기 음산한 내력이 여진수 몸속으로 스며들었다.같은 급의 무사가 아니면 절대 발견할 수 없었을 거다.이 내력은 며칠내에 여진수의 전신 경맥과 오장육부를 파괴할 것이다.진정한 보이지 않는 살인.이 늙은이는 엄청 교활했다.하지만 유감스럽게도 그는 상대를 잘못 만났다.여진수는 이 원한을 기억했다, 조만간 원금과 이자를 함께 돌려줄 것이다.이어서 겨루기는 계속되었다.다들 최강자를 내보내 도전을 이어갔다.여진수는 총 여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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