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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Chapters of 초고수의 도시 생활: Chapter 191 - Chapter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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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1화

상대방의 질문에 여진수는 담담하게 대답했다."넌 알 자격 없어."화가 난 소녀는 더 말하려 했지만, 그녀의 고모가 그의 입을 막았다.지금의 형세로 봐서는 분명히 그들이 불리했다, 하지만 그 소녀는 아직 문제의 심각성을 의식하지 못한 게 분명했다.그들이 떠난 후, 여진수는 큰 구렁이를 해부하기 시작했다.무엇보다 뱀의 피가 제일 귀했다.여진수는 구멍을 하나 내고 쭉 쭉 빨아들였다.뱀의 핏속에는 웅장한 에너지가 들어있는데 여진수는 전 세계에서 오직 그 혼자만이 이렇게 거리낌 없이 이 에너지를 흡수할 수 있을 거라고 단언했다.다른 사람이라면 터질 게 뻔하다.여진수는 약왕경을 극한까지 돌렸다.구렁이의 피는 그의 복부로 흘러 들어가 분해됐다.한 부분은 신체에 영양을 공급하고, 다른 한 부분은 내력으로 전환되었다.이 큰 구렁이는 눈에 보일 정도로 몸이 쪼그라들었다.여진수가 이 구렁이의 피를 전부 빨아들이자, 그의 내력은 약 50% 증가하였다.신체의 힘도 많이 증가되었고, 심장박동도 더욱 힘 있게 변했다.돌파는 못 했지만, 저력은 더욱 두터워졌다.앞으로 돌파하게 되면 더 강해질 것이다.이어 그는 오른손에 내력을 모아 구렁이의 몸을 갈랐다.구렁이의 몸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는 하나는 피고 다른 하나는 뱀의 쓸개였다.뱀의 쓸개는 기를 돋구고, 가래를 제거하며 눈을 밝게 하고 담에 좋고, 해열, 해독의 효과가 있다.이렇게 큰 구렁이처럼 몇백 년을 산 뱀은 그 효과가 더욱 놀랍다.무사가 복용하면 실력이 크게 증강된다.곧 머리만큼 큰 구렁이의 쓸개가 여진수의 눈앞에 모습을 드러내자, 그의 얼굴에는 놀란 기색이 나타났다.이만큼 큰 구렁이의 쓸개는 류미연과 한수정이 오랫동안 사용하기에 충분했다.거기에 혈의 꽃까지 있으니 여진수는 한 달 안에 그녀들을 4급 무사로 만들 자신이 있었다.만약 이 소식이 퍼져 나간다면 틀림없이 수많은 사람들을 발광하게 할 것이다.이어 여진수는 뱀의 껍질을 벗겨 쓸개를 포장했다.마지막은 뱀고기다.여진수 혼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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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2화

여진수는 사람을 시켜 차를 씻게 하고, 그는 뱀 가죽가방을 메고 별장 안으로 들어갔다.한수정은 류미연과 거실에서 수다를 떨고 있었는데, 여진수가 들어오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두 여자는 여진수의 몸에서 지독한 피비린내가 나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달려왔다."오빠, 이게 어떻게 된 거야?""진수야, 몸에 이 피는 다 뭐야? 무슨 일 있었어?"여진수는 웃으며 말했다."뱀 한 마리를 잡았어, 너희 둘은 거실에서 기다리고 있어, 오늘 밤 뱀 잔치를 열자."여자아이들은 대부분 뱀을 무서워하기 때문에, 이 말을 듣고 금세 뒤로 한 발짝 물러서며 미친 듯이 고개를 가로저었다."뱀고기는 너무 무서워. 죽어도 못 먹을 거야.""나도 생각만 해도 식은땀이 나. 절대 먹지 않을 거야."뱀고기를 먹는 것에 그녀들은 심리적으로 저항했다.이에 대해 여진수는 놀라지 않았다, 충분히 그럴 수 있다.하지만 여진수가 만든 요리를 보게 되면,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을 거다.그는 뱀 가죽 가방을 부엌으로 가져갔다.뱀 쓸개를 꺼내 비닐봉지에 싸서 냉장고에 넣은 후, 혈의 꽃을 그의 방으로 가지고 갔다.그리고 다시 거실로 돌아갔을 때, 다크 울프 가드 20명은 이미 도착해 있었다.여진수는 그들에게 가져온 뱀고기를 손질하는 일을 도와달라고 했다.처음에 두 여자애는 뱀 고기를 먹어야 한다는 말에 다들 거부했고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그러나 한 시간 정도 지나 부엌에서 풍겨오는 향긋한 냄새에 그들은 궁금함을 참지 못했다.두 사람의 눈길이 서로 마주치며 동시에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났다.그녀들은 무의식적으로 침을 꿀꺽 삼키며, 뻘쭘해했다.유혹적인 향기에 그녀들은 뱀에 대한 공포를 잊었다.다크 울프 가드는 요리들을 탁자 위에 재빨리 옮겨 놓았다.다섯 번째 요리가 올랐을 때, 두 소녀는 끝내 참지 못하고 달려왔다.그릇에 가득 담긴 여러 가지 뱀고기를 보면서, 그녀들은 다시 한번 침을 꿀꺽 삼켰다.류미연은 발끝을 세우고 부엌을 한번 살폈다.여진수가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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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3화

그들은 경호원일 뿐이다.실제로 그들도 대부분 고용주들이 그들을 업신여기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그들은 이런 일을 적지 않게 당했었다.그러나 이렇게 여진수처럼 전혀 그들을 하대하지 않고 먼저 초대해 준 경우는 없었다.그들은 모두 인정받는 느낌을 받았다.그는 앞으로 꼭 더 열심히 일할 것이며 절대로 여진수의 가족이 조금도 다치지 않게 할 거라고 마음속으로 다짐했다.여진수는 그들을 불렀다."그냥 있지 말고 빨리 앉으세요, 음식이 식으면 맛이 없어요.”“오늘 당신들은 이 뱀고기를 다 먹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아무도 못가요."여진수는 이들을 모두 그의 사람이라 생각하고 양성하고 있다.한수정과 류미연은 주동적으로 그들을 도와 국을 떠주었고, 이는 이들을 더욱 감동하게 했다.여진수가 먼저 국을 한 사발 마시고 서야 다른 사람들도 젓가락을 움직였다.뱀고기의 맛을 보자마자 그들은 모두 눈을 크게 떴다.맛도 맛이지만, 그들은 다들 뱃속이 따듯하고 힘이 솟아오르는 느낌이 들었다.아무도 말하지 않고, 열심히 먹기만 했다.어찌나 맛있는지, 음식 씹는 소리 말고는 다른 소리가 없었다.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은 하나같이 온몸에 땀이 나고 얼굴이 벌겋게 상기되었다.식탁 위에 고기가 아직 절반이나 남아 있었지만, 그들은 다 먹을 수 없었다.그 효능은 엄청났다.여진수는 식탁에서 일어나며 말했다."내가 당신들에게 흡수에 도움이 되는 동작을 가르쳐 드릴게요."모두가 일어나 여진수가 하는 동작을 따라 했다.그 동작들은 복잡하지 않고 속도도 빠르지 않았지만, 동작 하나하나가 온몸의 근육을 움직이게 하였다.온몸의 근육이 효율적으로 단련된 셈이다.포만감은 빠르게 사라지고 그들 피부 표면에는 검은 물질이 나왔다.여진수가 가르쳐준 동작을 연속 세 번하자, 뱀고기의 에너지는 모두 소모되고 몸속으로 흡수되었다.다들 적어도 100근가량의 힘이 증가 되였다.이들은 몸속의 거대한 변화를 느낄 수 있었고, 흥분하지 않을 수 없었다.여진수는 음식을 가리키며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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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4화

여진수의 내력이 많이 증가되었기 때문에 근력벌수를 하더라도 며칠이면 회복할 수 있다.그동안 한수정도 그를 많이 도와주었다.또한 자기의 행동으로 여진수의 호감을 많이 샀다."정말?"한수정은 놀라 기뻐했다.여진수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둘은 한수정의 방으로 들어갔다.욕실에 들어간 순간, 한수정의 심장은 빠르게 뛰었다.욕실에 한 남자와 한 여자가 같이 있는 것 자체가, 사람들의 상상을 자극하기 충분했다.여진수는 한수정을 땅바닥에 눕게 한 후, 그녀의 경맥을 당겨 근력벌수를 하기 시작했다.과정은 지난번 윤설아에게 해줄 때와 마찬가지로, 아프면서 시원했고 다른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었다.근력벌수가 끝나고 한수정은 녹초가 되어 땅에 쭉 쳐졌다, 땀을 뻘뻘 흘리고 있었다.그러나 숨결은 차분하고 힘찼다.그녀의 몸매는 원래 늘씬했는데, 여진수가 당겨줬으니 더 날씬해 보였다.일을 마친 여진수는 그의 방을 나갔고, 한수정은 힘겹게 일어났다.샤워기를 틀어 옷을 벗고 몸에 묻은 잡질 들을 씻기 시작했다.샤워를 마치자, 한수정의 몸에 묻었던 잡질 들이 깨끗이 제거되면서 하얀 피부가 드러났다.불빛 아래서 황홀할 정도로 빛나고 있었다.그리고 은은한 향기가 퍼져 나왔다.그녀의 머리카락은 더욱 부드럽고. 검게 윤기가 났다.신체의 비례는 더욱 완벽해졌고, 심지어 어떤 부분은 더 크게 변했다.그녀는 욕실 거울 앞에 서서 자기의 몸매를 보면서 저절로 자부심이 생겼다.이제 그녀는 자신의 유일한 단점마저 보완했다.윤설아와 류미연보다 못하지 않을뿐더러, 그동안 최선을 다해 여진수의 곁에서 그를 도와주었다.그리고 그와 함께 온천에도 갔고, 여진수의 첫 키스도 차지했다.우세가 매우 뚜렷하다.한수정은 멀지 않은 미래에, 여진수와 손을 잡고 공개 연애를 하는 상상을 했다.그러나 한수정은 알지 못했다, 여진수의 첫 여자친구는 반드시 윤설아여야 한다,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다.반 시간이 지난 후, 한수정은 샤워를 마쳤고, 그때서야 자기가 옷을 가지고 들어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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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5화

한수정은 잔뜩 기대하고 여진수를 찾아갔지만, 여진수는 이미 별장을 떠난 지 오래였다.이때, 여진수는 윤가의 별장에 도착했다.뱀고기가 있는데 그는 절대로 그녀를 까먹지 않을 것이다.그는 요리를 만들면서 일부러 한몫을 남겼다.오늘 그녀에게 뱀고기를 먹여 저력을 기르게 하려 했다.그리고 내일부터 뱀의 쓸개를 약으로 쓰면 된다.뱀 쓸개의 효과는 뱀 고기보다 훨씬 강하다.그는 역시 쉽게 윤설아의 방에 들어왔다.그리고 그녀도 일찍부터 여진수가 들어올 수 있게 창문을 열었 두었다.윤설아는 여진수를 보고 달려왔다, 그리움은 마치 산에 홍수가 터지듯 폭발했다.두 사람은 몇 분간 서로 껴안고 나서야 윤설아는 여진수의 품에서 나왔다.그녀는 여진수의 손에든 밥통을 보고 궁금해 물었다."안에 뭐가 있어?"여진수는 들고 있던 밥통을 탁자 위에 놓고 하나씩 펼쳤다.“묻지 마, 먹기만 하면 돼, 다 네가 무술을 연마하는 데 도움이 되는 거야.”그는 윤설아에게 뱀고기라고 말하지 않았다, 그녀가 안 먹는다고 할까 두려웠다."좋은 냄새 나는데."여진수가 뚜껑을 열자, 윤설아는 맛있는 냄새에 눈이 번쩍 뜨이더니 아무렇지도 않게 먹기 시작했다.그녀는 무술을 연마한 뒤 식욕이 부쩍 늘었다. 하루 식사량은 성인 남자 두세 명과 같았다."너도 같이 먹어."그녀는 여진수를 잊지 않았다."난 먹었으니까, 너 많이 먹어."윤설아는 거의 10근이나 되는 뱀고기를 혼자 다 먹었고, 그녀의 배가 약간 불룩해졌다."배불러, 근데 이게 무슨 고기야? 내 몸이 활활 타오르는 것 같아.”“용 고기야.”여진수는 웃으며 말했다.“자, 이제 나랑 같이 연습하자, 체내의 에너지를 빨리 흡수되게 도와줄게.”윤설아는 고개를 끄덕였다.방 안에 두 사람의 동작은 일치했다.한 세트의 동작이 끝나고, 윤설아의 머리 위에서는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나고 있었다.두 세트를 마치니 그녀의 뼛속에서 딱딱하는 소리가 들려왔다.세 세트 후, 그녀는 1 급 무사의 행렬에 순조롭게 들어섰다.“일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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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6화

윤설아는 여진수를 한참 동안 바라보다가, 여진수가 움직이지 않자 참지 못하고 물었다."자?""거의 잠들 것 같아, 너도 일찍 자, 무술을 하는 사람은 휴식이 제일 중요해.”윤설아는 화가 나 말했다."너 나무야? 나 같은 미인이 여기에 있는데, 전혀 다른 생각이 없어?""없어."여진수는 사실대로 말했다.그는 지금 확실히 다른 생각이 없다. 윤설아가 종사 급에 이르지 못하면, 그는 다른 생각을 할 수 없다."짜증 나, 나 화났어, 날 건드리지 마."윤설아는 화를 내며 돌아누웠다.여진수가 달래주기를 기다렸지만, 한참을 기다려도 아무 소리도 없었다.그녀는 하는 수 없이, 다시 몸을 돌려 그의 가슴에 머리를 기댔다."너 정말 미워. 난 여자야. 날 달랠 줄도 몰라?"“알겠습니다. 다음엔 주의하겠습니다.”윤설아는 어이가 없었다."..."한참 말이 없었다.그러나 윤설아는 다시 생각해 보니 여진수의 이런 모습은 연애를 해본 적 없는 모습이었다.이렇게 생각하니 그녀는 또 여진수가 엄청 귀엽다고 느껴졌다.그녀의 남자라고 생각하니, 마음속에 억울함은 차차 사라졌다.그녀는 여진수의 가슴에 기대여 그의 차분하고 힘찬 심장 소리를 듣고 그의 좋은 냄새를 맡다 보니 피곤함이 밀려왔다.방 안에 있는 두 사람의 호흡이 점차 평온해졌다.그러나 별장에서 류미연과 한수정은 잠을 이루지 못했다.한 시가 다 되어 가는데 여진수가 돌아오지 않자, 그들은 못 참고 여진수에게 문자를 보냈다.다만 여진수가 잠들기 전에 핸드폰을 무음 상태로 설정했기 때문에 그는 메시지를 보지 못했다.여진수가 연락이 없자 두 여자애는 즉시 제멋대로 생각하기 시작했다.“이리 늦게까지 안 들어오는데, 다른 여자랑 같이 있는 거 아니야?”"혹시 오늘 밤 다른 여자랑 밖에서 밤을 지낼 생각인가?"…두 사람뿐만 아니라 오늘 밤 많은 사람이 여진수에게 문자를 보냈다.스튜어디스 우신비, 그리고 류서영, 류지안, 서미인.물론 다들 답장을 받지 못했다.여진수의 답장을 받지 못한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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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7화

오늘도 여진수는 두 여자애에게 학교에 가지 말고, 회사에도 가지 말고 집에 있으라고 했다.점심때가 되자 여진수는 거무칙칙하게 보이는 약 한 사발을 그녀들 앞에 내놓았다.“이걸 마시고 내가 어제 알려준 동작을 연습해.”두 소녀는 그 약이 엄청 쓰고 메스꺼워 보였다.그러나 여진수에 대한 믿음으로 그들은 단숨에 들이켰다.역해 보였으나, 은은한 단맛이 났다.그건 여진수가 본래의 쓴맛을 여러 약재를 통해 중화했고, 그의 효능을 극대화했기 때문이다.약을 마시자마자 두 여자애는 몸에 불이 붙은 듯 피부가 빨갛게 달아올랐고, 그들은 여진수가 알려준 동작을 연습하기 시작했다.그들의 머리에서 김이 모락모락 났고, 마치 신선이 되는 것 같았다.몸에서는 콩 볶는 것 같은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매번 연습할 때마다 그녀들의 신체와 정신은 조금씩 강해졌다.열 번째 세트를 완성했을 때, 그들 체내의 약은 절반이나 흡수되었고 두 소녀는 순조롭게 2급 무사에 도달했다.여진수는 그들더러 멈추지 말고 동작을 스무 번 더 반복시켰다.체내의 약효가 마침내 완전히 흡수되었다.두 소녀는 거의 동시에 3급 무사에 도달했는데, 이 속도는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수 있었다.여진수는 흐뭇하게 고개를 끄덕였다.뱀의 쓸개가 아직 반이나 남았기에 저녁에 약을 다시 한번 쓸 수 있다.그는 윤설아에게도 만들어 주었다, 그는 다시 집을 나서 그녀에게 가져다주었다.밤이 되자 세 여자 모두 두 번씩 이 약을 복용하여, 다들 3 급 무사 중기에 이르렀고 실력이 튼튼해졌다.이렇게 꾸준히 수련을 거쳐, 체내에 남은 약효를 개발하면 그들은 보름 안에 삼급 무사의 최정상에 오를 수 있다.그 혈의 꽃은 지금 너무 강해, 반드시 일정 기간 완전히 소화한 후에 복용해야 한다.보안업체 쪽에서도 제대한 군인들까지 다 합류했다.여진수는 그들을 면접한 후 입사 수속을 밟게 하였다.간단한 훈련을 거치면 그들은 일을 맡을 수 있다.300~400명의 경호원을 그는 혼자서 소화하지 못한다.현재 소유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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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8화

남아 있는 땅들은 별로 값어치가 없는 땅이라 그들의 눈에 들지 않았다.다들 도대체 누가 이렇게 한꺼번에 10만 모의 땅을 샀는지 알아보기 시작했다.그들은 곧 여진수를 찾았다.그리고 다들 약속이나 한 듯 그의 회사로 찾아갔다.오늘 여진수도 뉴스를 보고 회사로 왔다.그는 반드시 자기를 찾아올 사람이 있을 걸 알고, 일찍부터 회사에서 기다렸다.비서는 끊임없이 그의 사무실로 부동산의 책임자가 찾아왔다고 알렸다.여진수는 그들을 모두 응접실로 안내했고 단독으로 만나지 않았다.이들이 다 오면 함께 만날 생각 이였다.10시가 넘자, 여진수는 거의 다 왔을 거라 생각하고, 일어나 비서와 함께 응접실로 갔다.여진수가 이리 젊은 걸 보고 다들 깜짝 놀랐다, 그들의 눈빛은 곧 경시하는 눈빛으로 변했다.그들은 여진수가 인천의 그 10만 모의 땅을 샀다는 것만 알아냈다.여진수의 다른 배경들은 이리 빠른 시간 내에 알아낼 수 없었다.여진수는 자리에 앉아 그들을 바라보며 물었다."여러분 무슨 일 이 신가요?"그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남색 양복을 입은 노련한 중년 남자가 일어섰다.“여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무지개 부동산의 부사장입니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인천의 땅을 사려고 합니다.여진수의 표정은 변하지 않았다."그럼 얼마에 사실 건가요?"그는 처음부터 그 10만 모의 땅을 전부 가지고 있을 생각은 없었다, 그건 너무 비현실적이다.우선, 필요한 자금이 너무 많고 주기도 너무 길다.둘째, 각 부동산회사들도 여진수가 그리 빨리 성장하는 걸 가만히 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며, 틀림없이 각종 방해를 할 것이다.예를 들어 여진수가 각종 건축재료를 구매하는 것을 제한할 수도 있다.전국의 대부분의 건축재료들은 아주 일부분의 사람들이 장악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그의 계획은 자기가 8만 모 가량 남기고, 나머지 2만 모는 3, 5개 부동산회사에 팔아 합작파트너를 만드는 거였다.그 남자는 웃으며 말했다."여 선생님께서 그 땅을 한 평당 10만 원씩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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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9화

부동산 회사의 책임자들이 연속으로 발언했다.그는 마치 20 몇만의 가격을 제시한 게 여진수에게 큰 선물을 한 것처럼 말했다.여진수는 말없이 조용히 듣고만 있었다.그들의 말이 다 끝난 후에야 그가 입을 열었다.“다 말하셨나요? 그러면 돌아가세요.”한 중년 남자가 위협하듯 일어서며 말했다."여선생님, 잘 생각해 보세요. 당신네 회사는 각 방면의 실력이 전부 보통인데, 만약 우리에게 땅을 팔지 않으면 아마 공사도 시작할 수 없을 겁니다."그러자 옆에 있던 한 여자가 맞장구 쳤다."맞아요, 공식 발표에 따르면 일주일 안에 공사가 시작될 거라고 하던데.”“이 지역을 빨리 개발하지 않으면, 일부러 땅을 차지하고 개발을 방해한다는 오해를 살 수도 있어요.”여진수는 차가운 눈빛으로 그들의 얼굴을 훑어보았다.이들은 전부 대한민국 30위 안에 드는 부동산 회사들이었다.물론 전부 온 건 아니다. 오늘 안 온 회사도 많았다.보통 사람이라면 정말 겁을 먹었을 거다.그러나 여진수는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니다.여진수는 이런 사람들과 쓸데없는 말을 하고 싶지 않았다, 그들이 이렇게 성의 없게 나온다면 더 이상 얘기할 필요가 없다.그들은 여진수의 회사가 규모가 크지 않은 것을 보고, 기세로 그를 억누르고 최저가로 그 땅들을 손에 넣으려 한다.그리고 그 땅들을 다시 팔면 그들은 몇 배 심지어 몇십 배의 이윤을 얻을 수 있다.여진수는 더 이상 그들과 쓸데없는 말을 하지 않고 손을 저었다."다들 이만 돌아 가시죠.”이들도 기분이 내키지 않아 너도나도 일어섰다."아니, 우리는 이미 당신 체면을 충분히 봐줬는데, 너무한 거 아닙니까?""지금 우리가 좋은 말로 할 때 받아들이지 않으면, 나중에 우리 사장님을 화나게 하면 더 큰 손해를 보게 될 겁니다!""맞아요, 그때가 되면 당신네 회사는 끝이에요!"…이 사람들은 겉으로는 매우 점잖아 보였지만, 실제로는 하나같이 모두 사람들을 궁지에 몰아넣는데 눈 깜짝 안 할 사람들이었다.여진수는 쓸데없는 말을 하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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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0화

그는 직접 움직였다.경비원들을 안 쓴 이유는, 그들을 난처하게 만들고 싶지 않았다.필경 이들은 다들 배경이 있는 사람들이라, 아마 그들도 감히 쉽게 움직이지 못할 것이다.그가 직접 움직였기 때문에 이들은 절대 도망갈 수 없다.그들은 다들 키도 크고 몸집도 컸지만, 다들 주색에 빠져 몸은 이미 허약한 상태여서 정상적인 남자들보다도 더 부실했다.이윽고 하나둘씩 땅바닥에 누워 비명을 지르며 고통스러워했다.여진수는 경비원들을 시켜, 그들을 끌어내 회사 밑에 던지라 했다, 지나가던 많은 사람들이 둘러서서 구경하기 시작했다.그들은 한 번도 이런 굴욕을 받아 본 적이 없었다, 다들 화가 나 미칠 지경이였다."나는 절대 못 참아.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할 거야.""당장 경찰에 신고해, 이렇게 많은 회사 사람이 부상을 입었는데, 경찰들이 반드시 움직일 거야!""경찰에 전화해, 구급차를 불러!"경찰서와 병원은 곧 그들의 전화를 받았다.경찰은 수십 명의 부동산회사의 고위 관리자들이 부상을 당했다는 말을 듣자마자 즉시 출동했다.이 소식이 소문나면 그들에게 있어서 그야말로 치명적인 재난이다.그들은 최대한 빠른 속도로 모든 인원을 이쪽으로 불렀다.병원 쪽에서는 20, 30명의 뼈가 모두 부서졌다는 말을 듣고 여러 대의 구급차와 몇 명의 정형외과 전문의들을 급히 보냈다.그들은 빨간 불을 뚫고 20분도 안 되어 이곳에 도착했다.경찰들이 먼저 도착했다.화려한 옷차림을 한 사람들이 모두 땅바닥에 누워 있는 것을 보고 놀라 황급히 달아가 물었다."여진수라는 사람이 아무 이유도 없이 우리를 때렸어요!""저 너무 아파요, 이쪽 다리가 끊어진 것 같아요. 저 고소할 거예요. 반드시 죗값을 치르게 할 거예요!""뭘 망설여요? 빨리 그 사람을 잡으러 가지 않고!"경찰서 서장은 식은땀을 흘렸다. 여진수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한꺼번에 다치게 하다니? 그는 상상하기 어려웠다.이들 뒤에는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는 회사들이 있다.그때 구급차가 왔다.의사와 간호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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